새해 美 주택서 10대 총격…일가족 4명 참변
입력 2018.01.02 (12:18)
수정 2018.01.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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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맞이로 들뜬 세밑에도 미국 전역에서는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의 한 주택에서 10대 소년이 총을 쏴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지난해 31일 밤, 미국 뉴저지 주 롱브랜치의 한 주택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16살 소년이 반자동 소총으로 집안에서 가족들에게 총을 쏜 겁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그리고 70대의 부모 친구 등 모두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 카르멘(이웃 주민) : "어젯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기지 않아요, 그 가족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거든요."
할아버지와 다른 형제는 급히 몸을 피해 변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소년을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날 새벽, 콜로라도 덴버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범인과 경찰 1명이 숨졌고,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선 새해맞이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벌어져 4명이 병원에 후송됐으며, 2명은 중탭니다.
경찰은 새해맞이 행사가 많은 뉴욕 맨해튼과 라스베이거스 등을 중심으로 삼엄한 대테러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새해맞이로 들뜬 세밑에도 미국 전역에서는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의 한 주택에서 10대 소년이 총을 쏴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지난해 31일 밤, 미국 뉴저지 주 롱브랜치의 한 주택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16살 소년이 반자동 소총으로 집안에서 가족들에게 총을 쏜 겁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그리고 70대의 부모 친구 등 모두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 카르멘(이웃 주민) : "어젯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기지 않아요, 그 가족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거든요."
할아버지와 다른 형제는 급히 몸을 피해 변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소년을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날 새벽, 콜로라도 덴버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범인과 경찰 1명이 숨졌고,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선 새해맞이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벌어져 4명이 병원에 후송됐으며, 2명은 중탭니다.
경찰은 새해맞이 행사가 많은 뉴욕 맨해튼과 라스베이거스 등을 중심으로 삼엄한 대테러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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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美 주택서 10대 총격…일가족 4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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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02 12:19:08
- 수정2018-01-02 19:51:06

<앵커 멘트>
새해맞이로 들뜬 세밑에도 미국 전역에서는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의 한 주택에서 10대 소년이 총을 쏴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지난해 31일 밤, 미국 뉴저지 주 롱브랜치의 한 주택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16살 소년이 반자동 소총으로 집안에서 가족들에게 총을 쏜 겁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그리고 70대의 부모 친구 등 모두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 카르멘(이웃 주민) : "어젯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기지 않아요, 그 가족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거든요."
할아버지와 다른 형제는 급히 몸을 피해 변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소년을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날 새벽, 콜로라도 덴버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범인과 경찰 1명이 숨졌고,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선 새해맞이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벌어져 4명이 병원에 후송됐으며, 2명은 중탭니다.
경찰은 새해맞이 행사가 많은 뉴욕 맨해튼과 라스베이거스 등을 중심으로 삼엄한 대테러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새해맞이로 들뜬 세밑에도 미국 전역에서는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뉴저지 주의 한 주택에서 10대 소년이 총을 쏴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지난해 31일 밤, 미국 뉴저지 주 롱브랜치의 한 주택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16살 소년이 반자동 소총으로 집안에서 가족들에게 총을 쏜 겁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그리고 70대의 부모 친구 등 모두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인터뷰> 카르멘(이웃 주민) : "어젯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기지 않아요, 그 가족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거든요."
할아버지와 다른 형제는 급히 몸을 피해 변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소년을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날 새벽, 콜로라도 덴버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범인과 경찰 1명이 숨졌고,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선 새해맞이 파티 도중 총격 사건이 벌어져 4명이 병원에 후송됐으며, 2명은 중탭니다.
경찰은 새해맞이 행사가 많은 뉴욕 맨해튼과 라스베이거스 등을 중심으로 삼엄한 대테러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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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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