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웅 “평창에 피겨 종목 참가”…IOC와 협의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트 페어 종목에 북한 선수가 참가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위원은 오늘(6일)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평창 올림픽은 민족의 제전이니까 잘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위원은 다음 주 초 스위스 로잔에서 IOC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