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뮬러 특검, 트럼프 대면조사 추진

입력 2018.01.09 (20:31) 수정 2018.01.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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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뮬러 특검팀이 트럼트 대통령의 직접 대면 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뮬러 특검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단과 회동한 자리에서 대면조사 문제를 꺼냈습니다.

조사는 이르면 몇 주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

[켄 스타/前 미 법무부 차관 : "(뮬러 특검팀이)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결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서 적절한 질문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그러나 변호인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 NBC 방송도 변호인단이 서면 답변이나 선서진술서를 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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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9 20:24:28
    • 수정2018-01-09 2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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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뮬러 특검팀이 트럼트 대통령의 직접 대면 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뮬러 특검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단과 회동한 자리에서 대면조사 문제를 꺼냈습니다.

조사는 이르면 몇 주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

[켄 스타/前 미 법무부 차관 : "(뮬러 특검팀이)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결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서 적절한 질문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그러나 변호인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 NBC 방송도 변호인단이 서면 답변이나 선서진술서를 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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