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오프라 윈프리,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

입력 2018.01.09 (20:33) 수정 2018.01.09 (2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가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는데요,

수상 소감에서 최근 이슈가 된 '성폭력'에 대한 인상적인 연설로 청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방송인 : "너무나 오랫동안 진실을 말하려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고,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은 끝났습니다."]

이날 수상 소감 직후 SNS에는 2020년 차기 대선 후보로 윈프리를 밀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윈프리 본인은 대선에 나설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CNN은 윈프리의 가까운 친구들의 말을 인용해 그녀가 대선 도전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오프라 윈프리,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
    • 입력 2018-01-09 20:24:28
    • 수정2018-01-09 20:44:21
    글로벌24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가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CNN 등이 보도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는데요,

수상 소감에서 최근 이슈가 된 '성폭력'에 대한 인상적인 연설로 청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방송인 : "너무나 오랫동안 진실을 말하려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고,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은 끝났습니다."]

이날 수상 소감 직후 SNS에는 2020년 차기 대선 후보로 윈프리를 밀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윈프리 본인은 대선에 나설 의사가 없다고 밝혔지만, CNN은 윈프리의 가까운 친구들의 말을 인용해 그녀가 대선 도전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