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신기루 같은 가상 도시 ‘버닝맨 페스티벌’

입력 2018.01.20 (07:40) 수정 2018.01.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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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모양의 건축물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조각상까지!

메마른 모래사막에 우뚝 서 있는 각양각색의 설치물 사이로 각자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은 수만 명의 사람들이 유유자적 자유를 만끽합니다.

공상 과학 영화의 한 장면이나 가상의 미래 도시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미국의 이색 축제 중 하나인 '버닝맨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매년 8월 마지막 주부터 미국 네바다 주 '블랙록 사막'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지난 198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지난해 31번째를 맞이한 버닝맨 축제 현장을 무인항공기 '드론'을 통해 파노라마 풍경처럼 촬영했습니다.

자유로움을 표방하는 행사답게 참가자들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음악 연주, 댄스 공연을 즐기고 마지막 날엔 설치 작품을 불태우며 축제를 마무리하는데요.

사막 한복판에 깜짝 등장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가상의 축제 도시!

마치 신기루처럼 기이하고 환상적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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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신기루 같은 가상 도시 ‘버닝맨 페스티벌’
    • 입력 2018-01-20 07:42:30
    • 수정2018-01-20 08:29:43
    뉴스광장
기상천외한 모양의 건축물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조각상까지!

메마른 모래사막에 우뚝 서 있는 각양각색의 설치물 사이로 각자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은 수만 명의 사람들이 유유자적 자유를 만끽합니다.

공상 과학 영화의 한 장면이나 가상의 미래 도시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미국의 이색 축제 중 하나인 '버닝맨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매년 8월 마지막 주부터 미국 네바다 주 '블랙록 사막'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지난 198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지난해 31번째를 맞이한 버닝맨 축제 현장을 무인항공기 '드론'을 통해 파노라마 풍경처럼 촬영했습니다.

자유로움을 표방하는 행사답게 참가자들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음악 연주, 댄스 공연을 즐기고 마지막 날엔 설치 작품을 불태우며 축제를 마무리하는데요.

사막 한복판에 깜짝 등장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가상의 축제 도시!

마치 신기루처럼 기이하고 환상적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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