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조용준, 구원왕 보인다
입력 2002.09.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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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현대 투수 조용준이 구원 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고 삼성 이승엽은 42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의 프로야구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조용준 선수의 역투가 돋보이는 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대 마무리 투수 조용준이 구원 선두를 질주하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조용준은 오늘 LG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3:2로 앞서던 9회초에 등판했습니다.
1이닝 동안 타 한 개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습니다.
조용준은 32세이브를 기록해서 두산의 진필중을 1포인트 차로 앞서 구원왕과 신인왕 달성 가능성을 더 높였습니다.
현대는 0:0으로 맞서던 3회말 2사 1, 2루에서 심정수를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고 4회말 1사 2루에서 최정국의 한 점을 보탰습니다.
7회초 LG가 손주환의 1점 홈런으로 현대는 7회말 현재 최익성의 안타로 한 점을 더해 3:1로 승리했습니다.
현대 선발 김수경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승을 거둬 2000년 이후 2년 만에 두 자리 승수를 올렸습니다.
2차전에서는 LG가 5회 유지현과 이종렬의 적시타 등으로 석 점을 뽑으며 4:0으로 승리했습니다.
다음은 잠실구장 소식입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에 3:1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1회말 김동주의 투런홈런과 우즈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선두팀 삼성은 7회 석 점 홈런으로 시즌 42호째를 기록하며 SK에 7:4로 승리를 거둬 6연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의 김응룡 감독은 통상 최초로 1300승 달성 기록을 세웠습니다.
2위팀 기아는 롯데에 4:1로 승리했습니다.
두 팀의 승차는 여전히 반게임 차입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오늘의 프로야구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조용준 선수의 역투가 돋보이는 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대 마무리 투수 조용준이 구원 선두를 질주하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조용준은 오늘 LG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3:2로 앞서던 9회초에 등판했습니다.
1이닝 동안 타 한 개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습니다.
조용준은 32세이브를 기록해서 두산의 진필중을 1포인트 차로 앞서 구원왕과 신인왕 달성 가능성을 더 높였습니다.
현대는 0:0으로 맞서던 3회말 2사 1, 2루에서 심정수를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고 4회말 1사 2루에서 최정국의 한 점을 보탰습니다.
7회초 LG가 손주환의 1점 홈런으로 현대는 7회말 현재 최익성의 안타로 한 점을 더해 3:1로 승리했습니다.
현대 선발 김수경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승을 거둬 2000년 이후 2년 만에 두 자리 승수를 올렸습니다.
2차전에서는 LG가 5회 유지현과 이종렬의 적시타 등으로 석 점을 뽑으며 4:0으로 승리했습니다.
다음은 잠실구장 소식입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에 3:1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1회말 김동주의 투런홈런과 우즈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선두팀 삼성은 7회 석 점 홈런으로 시즌 42호째를 기록하며 SK에 7:4로 승리를 거둬 6연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의 김응룡 감독은 통상 최초로 1300승 달성 기록을 세웠습니다.
2위팀 기아는 롯데에 4:1로 승리했습니다.
두 팀의 승차는 여전히 반게임 차입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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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조용준, 구원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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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현대 투수 조용준이 구원 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고 삼성 이승엽은 42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의 프로야구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배재성 기자!
⊙기자: 네.
⊙앵커: 조용준 선수의 역투가 돋보이는 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대 마무리 투수 조용준이 구원 선두를 질주하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조용준은 오늘 LG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3:2로 앞서던 9회초에 등판했습니다.
1이닝 동안 타 한 개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습니다.
조용준은 32세이브를 기록해서 두산의 진필중을 1포인트 차로 앞서 구원왕과 신인왕 달성 가능성을 더 높였습니다.
현대는 0:0으로 맞서던 3회말 2사 1, 2루에서 심정수를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고 4회말 1사 2루에서 최정국의 한 점을 보탰습니다.
7회초 LG가 손주환의 1점 홈런으로 현대는 7회말 현재 최익성의 안타로 한 점을 더해 3:1로 승리했습니다.
현대 선발 김수경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0승을 거둬 2000년 이후 2년 만에 두 자리 승수를 올렸습니다.
2차전에서는 LG가 5회 유지현과 이종렬의 적시타 등으로 석 점을 뽑으며 4:0으로 승리했습니다.
다음은 잠실구장 소식입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에 3:1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1회말 김동주의 투런홈런과 우즈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선두팀 삼성은 7회 석 점 홈런으로 시즌 42호째를 기록하며 SK에 7:4로 승리를 거둬 6연승을 올렸습니다.
삼성의 김응룡 감독은 통상 최초로 1300승 달성 기록을 세웠습니다.
2위팀 기아는 롯데에 4:1로 승리했습니다.
두 팀의 승차는 여전히 반게임 차입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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