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열풍…오늘은 4강 간다

입력 2018.01.24 (07:06) 수정 2018.01.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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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선수로는 처음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오른 정현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재치있는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정현은 오늘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을 상대로 4강 신화에 도전합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을 결정짓는 순간.

정현은 관중의 뜨거운 환호에 큰절로 화답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도 재치가 넘쳤습니다.

[정현/세계랭킹 58위 : "(3세트를) 지더라도 두 세트를 앞서 있고 두 세트가 더 남아있어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시간을 더 뛰게 되더라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조코비치보다 젊으니까요."]

정현의 우상이었던 조코비치는 패배를 인정하며 정현의 플레이를 극찬했습니다.

[조코비치/세계랭킹 14위 : "정현은 어려운 상황에 몰려서도 패싱샷 등 믿을 수 없는 샷을 날렸습니다. 마치 벽과도 같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정현이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길 빕니다."]

정현의 8강전 상대는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입니다.

샌드그렌은 4회전에서 도미니크 팀을 꺾고 역시 생애 첫 메이저 8강에 오른 선수입니다.

현재 세계랭킹 97위의 무명에 가까운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현은 샌드그렌과 지난 9일 ASB클래식 1회전에서 처음 만나 2대 1로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조코비치의 벽을 넘은 정현은 내친김에 4강 무대까지 진출할 기세입니다.

정현이 8강에서 샌드그렌을 잡으면 4강에서는 로저 페더러- 토마시 베르디흐 경기 승자와 대결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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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열풍…오늘은 4강 간다
    • 입력 2018-01-24 07:08:23
    • 수정2018-01-24 0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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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로는 처음 테니스 메이저대회 8강에 오른 정현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재치있는 인터뷰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정현은 오늘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을 상대로 4강 신화에 도전합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을 결정짓는 순간.

정현은 관중의 뜨거운 환호에 큰절로 화답했습니다.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도 재치가 넘쳤습니다.

[정현/세계랭킹 58위 : "(3세트를) 지더라도 두 세트를 앞서 있고 두 세트가 더 남아있어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시간을 더 뛰게 되더라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조코비치보다 젊으니까요."]

정현의 우상이었던 조코비치는 패배를 인정하며 정현의 플레이를 극찬했습니다.

[조코비치/세계랭킹 14위 : "정현은 어려운 상황에 몰려서도 패싱샷 등 믿을 수 없는 샷을 날렸습니다. 마치 벽과도 같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정현이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길 빕니다."]

정현의 8강전 상대는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입니다.

샌드그렌은 4회전에서 도미니크 팀을 꺾고 역시 생애 첫 메이저 8강에 오른 선수입니다.

현재 세계랭킹 97위의 무명에 가까운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현은 샌드그렌과 지난 9일 ASB클래식 1회전에서 처음 만나 2대 1로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조코비치의 벽을 넘은 정현은 내친김에 4강 무대까지 진출할 기세입니다.

정현이 8강에서 샌드그렌을 잡으면 4강에서는 로저 페더러- 토마시 베르디흐 경기 승자와 대결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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