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7년 만에 최고 한파’…주말까지 춥다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10도 아래에 머물면서 7년 만에최강 추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다음 주 누그러 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께 사과…인적쇄신·행정처 개편”

김명수 대법원장이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조사 결과와 관련해 국민께 깊이 사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력한 인적 쇄신과 행정처 개편 등 후속조치도 약속했습니다.

정현, 메이저 4강 진출…한국인 처음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미국의 샌드그렌을 완파하고 처음으로 4강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정현은 모레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아베 “평창 참석”…합의 이행 요구할 듯

아베 일본 총리가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은 내일 남쪽으로 내려옵니다.

‘존엄사’ 47명…‘연명 의료 중단’ 본격 시행

최근 석 달 동안 연명 의료 중단 시범사업에서 모두 47명이 존엄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는 환자가 연명 의료를 거부할 수 있는 연명 의료 중단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