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참사 거듭…참담하고 송구스럽다”
입력 2018.01.27 (21:08)
수정 2018.01.27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도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거듭된 참사에 참담하고 송구스럽다며 화재 관련 안전 기준을 개선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37명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일일이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유가족들은 사람 사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안전을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화재가 발생한 세종병원으로 이동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거듭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안전한 나라를 다짐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참사가 거듭되고 있어서 참으로 참담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국민께도 참으로 송구스러운 심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제천 참사와 달리 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이 비교적 빨랐다면서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자력으로 탈출하기 힘든 고령 환자나 중환자들이 많아 피해가 커졌다면서, 스프링클러 같은 화재 방재 시설의 설치 의무 기준을 상황에 맞게 바꾸고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건물 이용하는 이용자 상황 실태에 따라서 안전관리 의무가 제대로 부과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정부는 이낙연 총리 주재로 밀양 사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안전 관리가 취약한 전국 29만 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거듭된 참사에 참담하고 송구스럽다며 화재 관련 안전 기준을 개선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37명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일일이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유가족들은 사람 사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안전을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화재가 발생한 세종병원으로 이동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거듭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안전한 나라를 다짐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참사가 거듭되고 있어서 참으로 참담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국민께도 참으로 송구스러운 심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제천 참사와 달리 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이 비교적 빨랐다면서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자력으로 탈출하기 힘든 고령 환자나 중환자들이 많아 피해가 커졌다면서, 스프링클러 같은 화재 방재 시설의 설치 의무 기준을 상황에 맞게 바꾸고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건물 이용하는 이용자 상황 실태에 따라서 안전관리 의무가 제대로 부과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정부는 이낙연 총리 주재로 밀양 사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안전 관리가 취약한 전국 29만 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文 대통령 “참사 거듭…참담하고 송구스럽다”
-
- 입력 2018-01-27 21:09:42
- 수정2018-01-27 21:43:23

[앵커]
문재인 대통령도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거듭된 참사에 참담하고 송구스럽다며 화재 관련 안전 기준을 개선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37명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일일이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유가족들은 사람 사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안전을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화재가 발생한 세종병원으로 이동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거듭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안전한 나라를 다짐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참사가 거듭되고 있어서 참으로 참담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국민께도 참으로 송구스러운 심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제천 참사와 달리 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이 비교적 빨랐다면서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자력으로 탈출하기 힘든 고령 환자나 중환자들이 많아 피해가 커졌다면서, 스프링클러 같은 화재 방재 시설의 설치 의무 기준을 상황에 맞게 바꾸고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건물 이용하는 이용자 상황 실태에 따라서 안전관리 의무가 제대로 부과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정부는 이낙연 총리 주재로 밀양 사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안전 관리가 취약한 전국 29만 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거듭된 참사에 참담하고 송구스럽다며 화재 관련 안전 기준을 개선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37명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일일이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유가족들은 사람 사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안전을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화재가 발생한 세종병원으로 이동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거듭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안전한 나라를 다짐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참사가 거듭되고 있어서 참으로 참담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국민께도 참으로 송구스러운 심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제천 참사와 달리 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이 비교적 빨랐다면서 소방관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자력으로 탈출하기 힘든 고령 환자나 중환자들이 많아 피해가 커졌다면서, 스프링클러 같은 화재 방재 시설의 설치 의무 기준을 상황에 맞게 바꾸고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건물 이용하는 이용자 상황 실태에 따라서 안전관리 의무가 제대로 부과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정부는 이낙연 총리 주재로 밀양 사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음달부터 두 달 동안 안전 관리가 취약한 전국 29만 개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
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정아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