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사우디아라비아 ‘낙타 미모 경연대회’

입력 2018.01.29 (10:58) 수정 2018.01.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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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상금 600억 원에 이르는 연례 '낙타 미모 경연대회'가 개최됐습니다.

해마다 3만 마리 정도가 참가하는데, 이중 생김새가 개성 있는 낙타를 선발합니다.

파우잔 알 마디/심사위원장 낙타의 가치는 희귀성에 달려 있습니다. 희귀 낙타일수록 입찰 경쟁자가 많아지고, 가격이 올라갑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대회는 '보톡스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참가한 낙타 중 12마리가 입술 부위에 보톡스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실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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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사우디아라비아 ‘낙타 미모 경연대회’
    • 입력 2018-01-29 10:45:25
    • 수정2018-01-29 1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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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상금 600억 원에 이르는 연례 '낙타 미모 경연대회'가 개최됐습니다.

해마다 3만 마리 정도가 참가하는데, 이중 생김새가 개성 있는 낙타를 선발합니다.

파우잔 알 마디/심사위원장 낙타의 가치는 희귀성에 달려 있습니다. 희귀 낙타일수록 입찰 경쟁자가 많아지고, 가격이 올라갑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대회는 '보톡스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참가한 낙타 중 12마리가 입술 부위에 보톡스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실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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