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눈 속에 파묻힌 친구를 구하라!

입력 2018.01.29 (20:49) 수정 2018.01.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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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스릴을 즐기는 모험가들이 적지 않은데요.

자칫 방심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헬멧 카메라에 찍힌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순백의 눈꽃 세상으로 변한 이곳!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휘슬러 산인데요.

슬로프 대신 나무가 우거진 숲 속을 활강하는 남성!

새하얀 눈을 헤치며 울창한 숲길을 바람처럼 누비는 가운데...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눈이 쌓여 깊이를 알 수 없는 산 중턱인데요.

"에라 모르겠다" 뛰어내렸는데!

["이런 조나단!']

눈속에 파묻혀 사라졌습니다.

마침 지겨보던 친구가 황급히 달려가는데요.

["지금 달려가고 있어. 내가 구해줄게 조나단! (어이 친구!) 괜찮아? 손잡을 수 있겠어? (팔을 움직일 수가 없어) 움직이지 마, 숨 계속 쉬고 있어."]

맨손으로 눈 더미를 헤쳐 갇혀있던 조나단을 구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큰일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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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눈 속에 파묻힌 친구를 구하라!
    • 입력 2018-01-29 20:31:02
    • 수정2018-01-29 20:52:37
    글로벌24
[앵커]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스릴을 즐기는 모험가들이 적지 않은데요.

자칫 방심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헬멧 카메라에 찍힌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순백의 눈꽃 세상으로 변한 이곳!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휘슬러 산인데요.

슬로프 대신 나무가 우거진 숲 속을 활강하는 남성!

새하얀 눈을 헤치며 울창한 숲길을 바람처럼 누비는 가운데...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눈이 쌓여 깊이를 알 수 없는 산 중턱인데요.

"에라 모르겠다" 뛰어내렸는데!

["이런 조나단!']

눈속에 파묻혀 사라졌습니다.

마침 지겨보던 친구가 황급히 달려가는데요.

["지금 달려가고 있어. 내가 구해줄게 조나단! (어이 친구!) 괜찮아? 손잡을 수 있겠어? (팔을 움직일 수가 없어) 움직이지 마, 숨 계속 쉬고 있어."]

맨손으로 눈 더미를 헤쳐 갇혀있던 조나단을 구했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큰일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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