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정승면 김천지청장 자살 기도…“유서 발견” 외

입력 2018.01.30 (21:30) 수정 2018.01.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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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이 오늘 관사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 지청장이 출근하지 않자 직원이 관사에 갔다가 정 지청장이 쓰러진 걸 보고 신고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사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고 유서 쪽지가 발견됐습니다.

이영학 사형 구형…“꼭 사형시켜 달라”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집으로 유인한 뒤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학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우리 사회에 믿음과 정의를 세워야 한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피해 여중생 아버지는 법정에 출석해 딸을 잃은 고통을 털어놓으며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꼭 집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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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30 21:31:00
    • 수정2018-01-30 2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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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이 오늘 관사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 지청장이 출근하지 않자 직원이 관사에 갔다가 정 지청장이 쓰러진 걸 보고 신고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사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고 유서 쪽지가 발견됐습니다.

이영학 사형 구형…“꼭 사형시켜 달라”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집으로 유인한 뒤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학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우리 사회에 믿음과 정의를 세워야 한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피해 여중생 아버지는 법정에 출석해 딸을 잃은 고통을 털어놓으며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꼭 집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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