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G-9…시민 응원 열기 고조

입력 2018.01.31 (07:18) 수정 2018.01.3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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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아흐레(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큼 다가온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을 축하하는 자리.

자원봉사자들이 추위를 막을 담요를 건네고,

["평창올림픽 화이팅! (화이팅!)"]

따뜻한 음료도 나눠줍니다.

20대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평창 올림픽을 응원합니다.

[백영희/73살/춘천시 : "봉사를 해도 힘이 하나도 안 들어요. 지금 추워도 제 몸에서는 땀이 나요."]

평창읍에서는 편지 배달이 한창입니다.

["안녕하세요!"]

올림픽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방법이 적힌 편지로, 평창지역 만 6천여 가정에 보냅니다.

[장하진/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 : "이행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협조해서 성공 올림픽 될수 있도록...)]

선수단에게 선물할 하얀 목도리 8천 개도 시민들이 손수 만들고,

[황태덕장 농민 : "평창 동계올림픽 화이팅!"]

훈련에 여념이 없을 선수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대회가 가까워 질수록 높아집니다.

황태덕장 농민부터 시장 상인, 유치원생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앞두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국민적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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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G-9…시민 응원 열기 고조
    • 입력 2018-01-31 07:20:44
    • 수정2018-01-31 07: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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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아흐레(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성큼 다가온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을 축하하는 자리.

자원봉사자들이 추위를 막을 담요를 건네고,

["평창올림픽 화이팅! (화이팅!)"]

따뜻한 음료도 나눠줍니다.

20대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평창 올림픽을 응원합니다.

[백영희/73살/춘천시 : "봉사를 해도 힘이 하나도 안 들어요. 지금 추워도 제 몸에서는 땀이 나요."]

평창읍에서는 편지 배달이 한창입니다.

["안녕하세요!"]

올림픽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방법이 적힌 편지로, 평창지역 만 6천여 가정에 보냅니다.

[장하진/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 : "이행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협조해서 성공 올림픽 될수 있도록...)]

선수단에게 선물할 하얀 목도리 8천 개도 시민들이 손수 만들고,

[황태덕장 농민 : "평창 동계올림픽 화이팅!"]

훈련에 여념이 없을 선수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대회가 가까워 질수록 높아집니다.

황태덕장 농민부터 시장 상인, 유치원생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앞두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국민적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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