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통경찰의 따뜻한 손길 화제

입력 2018.01.31 (09:48) 수정 2018.01.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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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쏟아진 어느 날 차에 쌓인 눈을 치워준 교통경찰의 작은 수고가 따뜻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장쑤성 타이저우시의 한 도로, 신호 대기 중인 차 사이로 교통경찰이 다가와 차 뒷창문에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중국 SNS상에서는 온종일 출근길 신호대기 중인데 교통경찰이 창문에 쌓인 눈을 두 손으로 쓸어 줬다는 감사의 글이 쇄도했습니다.

한겨울 인터넷을 달군 교통경찰을 CCTV 기자가 찾아냈는데요,

장쑤성 타이저우 교통경찰 자이한선씨입니다.

차 창문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자신의 동영상을 보여주자, 조금 쑥스러워합니다.

[자이한선/장쑤성 교통경찰 : "교통경찰의 직업적인 관점에서 볼 때 차 뒤 창에 눈이 쌓이면 안전 운전에 영향을 줍니다."]

자이씨는 그냥 작은 수고를 했을 뿐인데 시민들의 칭찬이 부담스럽다며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시야 확보를 위해 차에 쌓인 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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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교통경찰의 따뜻한 손길 화제
    • 입력 2018-01-31 09:53:08
    • 수정2018-01-31 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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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쏟아진 어느 날 차에 쌓인 눈을 치워준 교통경찰의 작은 수고가 따뜻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장쑤성 타이저우시의 한 도로, 신호 대기 중인 차 사이로 교통경찰이 다가와 차 뒷창문에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중국 SNS상에서는 온종일 출근길 신호대기 중인데 교통경찰이 창문에 쌓인 눈을 두 손으로 쓸어 줬다는 감사의 글이 쇄도했습니다.

한겨울 인터넷을 달군 교통경찰을 CCTV 기자가 찾아냈는데요,

장쑤성 타이저우 교통경찰 자이한선씨입니다.

차 창문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자신의 동영상을 보여주자, 조금 쑥스러워합니다.

[자이한선/장쑤성 교통경찰 : "교통경찰의 직업적인 관점에서 볼 때 차 뒤 창에 눈이 쌓이면 안전 운전에 영향을 줍니다."]

자이씨는 그냥 작은 수고를 했을 뿐인데 시민들의 칭찬이 부담스럽다며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시야 확보를 위해 차에 쌓인 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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