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중학교서 10대 여학생이 총격…남학생 1명 중태
입력 2018.02.02 (06:48)
수정 2018.02.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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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들어 미국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15살 여학생이 학교에서 총을 쐈습니다.
LA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 남학생 한 명이 중태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LA 도심 서쪽의 한 중학교.
경찰이 학생들을 한 명씩 불러 내 몸을 수색합니다.
현지시각 1일 아침 등교 시간에 이 학교 교실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경찰은 검은 머리에 스웨터를 입은 15살 여학생 한 명을 총격 용의자로 붙잡았습니다.
[크리스 라미레즈/경찰 :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피해자 몇 명을 찾았고,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학생 4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병원으로 이송된 또래 남학생 한 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에릭 스콧/소방관 : "총 5명의 부상자 가운데 15살짜리 남학생은 머리에 총을 맞아 심갛게 다쳤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에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켄터키 주 한 고등학교에서 15살 소년이 권총을 난사해 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 하순까지 11건의 크고 작은 총격사건이 미국 내 학교에서 벌어진 가운데, 이번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15살 여학생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새해 들어 미국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15살 여학생이 학교에서 총을 쐈습니다.
LA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 남학생 한 명이 중태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LA 도심 서쪽의 한 중학교.
경찰이 학생들을 한 명씩 불러 내 몸을 수색합니다.
현지시각 1일 아침 등교 시간에 이 학교 교실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경찰은 검은 머리에 스웨터를 입은 15살 여학생 한 명을 총격 용의자로 붙잡았습니다.
[크리스 라미레즈/경찰 :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피해자 몇 명을 찾았고,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학생 4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병원으로 이송된 또래 남학생 한 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에릭 스콧/소방관 : "총 5명의 부상자 가운데 15살짜리 남학생은 머리에 총을 맞아 심갛게 다쳤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에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켄터키 주 한 고등학교에서 15살 소년이 권총을 난사해 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 하순까지 11건의 크고 작은 총격사건이 미국 내 학교에서 벌어진 가운데, 이번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15살 여학생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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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LA 중학교서 10대 여학생이 총격…남학생 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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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02 06:54:54
- 수정2018-02-02 12:21:35

[앵커]
새해 들어 미국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15살 여학생이 학교에서 총을 쐈습니다.
LA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 남학생 한 명이 중태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LA 도심 서쪽의 한 중학교.
경찰이 학생들을 한 명씩 불러 내 몸을 수색합니다.
현지시각 1일 아침 등교 시간에 이 학교 교실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경찰은 검은 머리에 스웨터를 입은 15살 여학생 한 명을 총격 용의자로 붙잡았습니다.
[크리스 라미레즈/경찰 :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피해자 몇 명을 찾았고,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학생 4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병원으로 이송된 또래 남학생 한 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에릭 스콧/소방관 : "총 5명의 부상자 가운데 15살짜리 남학생은 머리에 총을 맞아 심갛게 다쳤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에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켄터키 주 한 고등학교에서 15살 소년이 권총을 난사해 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 하순까지 11건의 크고 작은 총격사건이 미국 내 학교에서 벌어진 가운데, 이번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15살 여학생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새해 들어 미국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15살 여학생이 학교에서 총을 쐈습니다.
LA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 남학생 한 명이 중태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LA 도심 서쪽의 한 중학교.
경찰이 학생들을 한 명씩 불러 내 몸을 수색합니다.
현지시각 1일 아침 등교 시간에 이 학교 교실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경찰은 검은 머리에 스웨터를 입은 15살 여학생 한 명을 총격 용의자로 붙잡았습니다.
[크리스 라미레즈/경찰 :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피해자 몇 명을 찾았고,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학생 4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병원으로 이송된 또래 남학생 한 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에릭 스콧/소방관 : "총 5명의 부상자 가운데 15살짜리 남학생은 머리에 총을 맞아 심갛게 다쳤지만, 지금은 안정된 상태에 있습니다."]
지난달 23일 켄터키 주 한 고등학교에서 15살 소년이 권총을 난사해 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 하순까지 11건의 크고 작은 총격사건이 미국 내 학교에서 벌어진 가운데, 이번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15살 여학생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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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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