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하늘을 품은 ‘바이칼 호수’ 스케이트 즐기기

입력 2018.02.02 (06:54) 수정 2018.02.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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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듯한 추위도 잊은 채, 스케이트를 타고 하늘과 주변 풍경이 거울처럼 비치는 얼음 호수를 신나게 누비는 사람들!

발아래를 내려다보자, 수 미터 깊이의 호수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리처럼 매끈하고 투명한 얼음이 지평선 너머까지 뻗어있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입니다.

한겨울이 된 지금 천연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한 바이칼 호수의 절경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아냈는데요.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겨울 놀이터에서 마음껏 얼음을 지치는 사람들!

그 기분이 얼마나 환상적일지 보기만 해도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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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하늘을 품은 ‘바이칼 호수’ 스케이트 즐기기
    • 입력 2018-02-02 07:00:51
    • 수정2018-02-02 07:41:36
    뉴스광장 1부
살을 에는 듯한 추위도 잊은 채, 스케이트를 타고 하늘과 주변 풍경이 거울처럼 비치는 얼음 호수를 신나게 누비는 사람들!

발아래를 내려다보자, 수 미터 깊이의 호수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리처럼 매끈하고 투명한 얼음이 지평선 너머까지 뻗어있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입니다.

한겨울이 된 지금 천연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한 바이칼 호수의 절경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아냈는데요.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겨울 놀이터에서 마음껏 얼음을 지치는 사람들!

그 기분이 얼마나 환상적일지 보기만 해도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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