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먼저 1승

⊙앵커: 우리나라가 중국에서 열린 세계 여자농구선수권 대회에서 리투아니아를 76:70으로 물리치고 예선 전적 3승 3패로 F조 4위를 차지해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23일 호주와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합니다.
⊙앵커: 웨파컵 축구대회에서 잉글랜드의 첼시가 노르웨이의 바이킹을 꺾고 먼저 1승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앵커: 첼시는 초반부터 바이킹 문전을 공략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쳐나갑니다.
전반 43분, 첼시는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하셀 바윙크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합니다.
후반에도 첼시의 공세가 계속됩니다.
첼시는 후반 24분 루카스가 추가골을 터뜨려 승리에 한발 다가섭니다.
바이킹은 후반 43분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월드 골프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가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우즈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로 1위에 올랐습니다.
스티브 로리와 데이비어드 톰슨은 6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캔사스시티의 경기입니다.
경기 도중 관중 2명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캔사스시티의 1루 코치를 공격합니다.
1루 코치는 선수들의 도움으로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들은 선수들과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부자 관계로 알려진 이들의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