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 눈…오후부터 다시 추워져

입력 2018.02.09 (23:08) 수정 2018.02.0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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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이 막을 올린 오늘, 한파가 주춤하고 활동하기 무난했습니다.

하지만 주말인 내일부터는 다시 추위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는데요.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 3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고 일요일에는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 산간은 오후까지 3에서 8cm의 많은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서해안은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찬공기가 내려와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겠습니다.

평창은 새벽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7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호남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더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이후 설 연휴가 있는 주 후반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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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까지 중부 내륙 눈…오후부터 다시 추워져
    • 입력 2018-02-09 23:10:35
    • 수정2018-02-09 2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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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이 막을 올린 오늘, 한파가 주춤하고 활동하기 무난했습니다.

하지만 주말인 내일부터는 다시 추위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겠는데요.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 3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고 일요일에는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 산간은 오후까지 3에서 8cm의 많은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서해안은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찬공기가 내려와 체감온도를 떨어뜨리겠습니다.

평창은 새벽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7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호남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 기온은 더 내려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이후 설 연휴가 있는 주 후반에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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