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역시 골프황제

입력 2002.09.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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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일랜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에서 이틀 연속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단독선두를 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틀 연속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월드챔피언십 정복에 나섰습니다.
우즈는 5번홀에서 차분한 칩샷으로 8번홀에서 그림 같은 투혼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어갔습니다.
17번홀에서는 나무를 피해 휘어가는 강력한 세컨샷으로 마지막 위기를 넘긴 우즈는 오늘도 7언더파의 코스 레코드를 이어갔습니다.
제리 켈리도 2번홀에서 환상적인 버디퍼팅을 시작으로 코스 레코드인 7언더파 타이를 기록했지만 우즈의 활약에 빛이 발했습니다.
파라과이의 괴짜 골키퍼 칠라베르트가 자신을 방출한 프랑스 스트라부스를 상대로 법정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칠라베르트는 스트라부스의 회장 프로이즈가 체중이 106kg까지 불어난 자신을 뚱뚱한 타이어CF 캐릭터같다고 비하하고 자신의 조국 파라과이를 바나나 재배기업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바나나 공화국이라고 폄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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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역시 골프황제
    • 입력 2002-09-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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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일랜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에서 이틀 연속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단독선두를 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틀 연속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며 월드챔피언십 정복에 나섰습니다. 우즈는 5번홀에서 차분한 칩샷으로 8번홀에서 그림 같은 투혼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어갔습니다. 17번홀에서는 나무를 피해 휘어가는 강력한 세컨샷으로 마지막 위기를 넘긴 우즈는 오늘도 7언더파의 코스 레코드를 이어갔습니다. 제리 켈리도 2번홀에서 환상적인 버디퍼팅을 시작으로 코스 레코드인 7언더파 타이를 기록했지만 우즈의 활약에 빛이 발했습니다. 파라과이의 괴짜 골키퍼 칠라베르트가 자신을 방출한 프랑스 스트라부스를 상대로 법정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칠라베르트는 스트라부스의 회장 프로이즈가 체중이 106kg까지 불어난 자신을 뚱뚱한 타이어CF 캐릭터같다고 비하하고 자신의 조국 파라과이를 바나나 재배기업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바나나 공화국이라고 폄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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