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천국’에 이르는 999개 계단도 거침없이!

입력 2018.02.13 (06:50) 수정 2018.02.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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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중국에서 최초로 지정된 국가삼림공원, 바로 장가계 공원인데요.

어느 곳보다 웅장한 자연 풍광이 모여있는 이 비경 속에서 가파른 경사도를 자랑하는 돌계단길을 쾌속 등반하는 전기차의 신기록 달성 순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중국 장자제의 대표 여행지 '천문산'입니다.

신비롭고 웅장한 절경 속에 산허리를 휘감은 구불구불 산간도로.

이 도로를 타고 차로 갈 수 있는 도로의 끝까지 도달한 자동차.

그런데 잠시 후, 출발 신호와 함께 가속 페달을 더욱 힘차게 밟네요.

계단만 남은 가파른 길을 거침없이 등반합니다.

스릴만점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천문산의 명물인 '천문동'을 잇는 999개의 돌계단인데요.

현지의 한 프로 레이싱 선수와 영국의 한 자동차 업체가 고성능 전기 자동차의 테스트 주행 겸 이 계단 전체를 자동차로 완주하는 세계 최초의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짙은 안개를 헤치며 45도 경사의 돌계단을 한 번에 거슬러 올라가, 천국의 문이라 불리는 천문동 앞에 안착하는 자동차!

웅장한 자연 절경과 어우러진 경이로운 신기록 달성의 현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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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천국’에 이르는 999개 계단도 거침없이!
    • 입력 2018-02-13 06:51:46
    • 수정2018-02-13 07:05:01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중국에서 최초로 지정된 국가삼림공원, 바로 장가계 공원인데요.

어느 곳보다 웅장한 자연 풍광이 모여있는 이 비경 속에서 가파른 경사도를 자랑하는 돌계단길을 쾌속 등반하는 전기차의 신기록 달성 순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중국 장자제의 대표 여행지 '천문산'입니다.

신비롭고 웅장한 절경 속에 산허리를 휘감은 구불구불 산간도로.

이 도로를 타고 차로 갈 수 있는 도로의 끝까지 도달한 자동차.

그런데 잠시 후, 출발 신호와 함께 가속 페달을 더욱 힘차게 밟네요.

계단만 남은 가파른 길을 거침없이 등반합니다.

스릴만점 진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천문산의 명물인 '천문동'을 잇는 999개의 돌계단인데요.

현지의 한 프로 레이싱 선수와 영국의 한 자동차 업체가 고성능 전기 자동차의 테스트 주행 겸 이 계단 전체를 자동차로 완주하는 세계 최초의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짙은 안개를 헤치며 45도 경사의 돌계단을 한 번에 거슬러 올라가, 천국의 문이라 불리는 천문동 앞에 안착하는 자동차!

웅장한 자연 절경과 어우러진 경이로운 신기록 달성의 현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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