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폭행물의 IOC 위원’ 사건 공식 사과

입력 2018.02.16 (12:19) 수정 2018.02.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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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애덤 펭길리 IOC 선수위원의 폭행 관련 KBS의 단독보도 이후 KBS에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보내왔습니다.

IOC는 애덤 펭길리 위원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펭길리 위원은 IOC 윤리원회와 인터뷰를 마치는 즉시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펭길리 위원이 이 사건과 관련된 보안요원에게 사과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펭길리 위원은 어제 오전 8시 40분쯤 메인 프레스센터 앞 주차장에서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자, 보안요원을 30여 m를 끌고 가 넘어뜨린 뒤 그대로 달아나면서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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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폭행물의 IOC 위원’ 사건 공식 사과
    • 입력 2018-02-16 12:24:24
    • 수정2018-02-16 12:50:13
    뉴스 12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애덤 펭길리 IOC 선수위원의 폭행 관련 KBS의 단독보도 이후 KBS에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보내왔습니다.

IOC는 애덤 펭길리 위원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펭길리 위원은 IOC 윤리원회와 인터뷰를 마치는 즉시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펭길리 위원이 이 사건과 관련된 보안요원에게 사과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펭길리 위원은 어제 오전 8시 40분쯤 메인 프레스센터 앞 주차장에서 보안요원의 제지를 받자, 보안요원을 30여 m를 끌고 가 넘어뜨린 뒤 그대로 달아나면서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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