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격범, 화재 경보기로 학생 유인”

입력 2018.02.16 (12:19) 수정 2018.0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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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니콜라스 크루스가 범행 당시 학생들을 교실 밖으로 유인하기 위해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켰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AP통신 등은 빌 넬슨 상원의원을 인용해 이번 총기 참극이 "준비된 범행"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빌 넬슨 의원은 연방수사국 FBI의 조사 결과를 근거로 "크루스는 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나오도록 하려고 소방 벨을 작동시켰다"며 "확실하게 준비된 범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루스가 연막 수류탄을 터뜨려 소방 벨을 작동시켰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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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격범, 화재 경보기로 학생 유인”
    • 입력 2018-02-16 12:23:34
    • 수정2018-02-16 12:47:47
    뉴스 12
미국 플로리다 주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니콜라스 크루스가 범행 당시 학생들을 교실 밖으로 유인하기 위해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켰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AP통신 등은 빌 넬슨 상원의원을 인용해 이번 총기 참극이 "준비된 범행"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빌 넬슨 의원은 연방수사국 FBI의 조사 결과를 근거로 "크루스는 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나오도록 하려고 소방 벨을 작동시켰다"며 "확실하게 준비된 범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루스가 연막 수류탄을 터뜨려 소방 벨을 작동시켰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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