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쇼트트랙 계주 金 사냥 나선다

입력 2018.02.20 (19:00) 수정 2018.02.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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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 저녁 3,000미터 계주 결승전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여자 컬링대표팀은 오늘 미국팀을 이기고 4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박효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역대 6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 저녁 8시 반부터 시작되는 3,000미터 계주 결승전에 최민정과 심석희 등이 출전합니다.

결승 상대는 중국과 이탈리아, 캐나다.

지난 10일 예선에서 이유빈 선수가 넘어져 탈락할 뻔 했지만 대역전극을 이뤄낸 만큼, 우리 선수들은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자 계주에 앞서 여자 1,000미터와 남자 500미터 예선도 펼쳐집니다.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7차전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미국을 이기고 6승 1패로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남자 컬링대표팀도 예선 8차전에서 스위스에 8대 7, 한 점 차 승리를 따냈지만, 3승 5패로 4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투혼을 불살랐던 그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스웨덴과의 7,8위 결정전에서 6대 1로 지면서, 승리 없이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금메달 세 개와 은메달 두 개, 동메달 두 개를 따 낸 우리나라는 현재 9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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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쇼트트랙 계주 金 사냥 나선다
    • 입력 2018-02-20 19:02:42
    • 수정2018-02-20 19:09:10
    뉴스 7
[앵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오늘 저녁 3,000미터 계주 결승전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여자 컬링대표팀은 오늘 미국팀을 이기고 4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박효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역대 6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 저녁 8시 반부터 시작되는 3,000미터 계주 결승전에 최민정과 심석희 등이 출전합니다.

결승 상대는 중국과 이탈리아, 캐나다.

지난 10일 예선에서 이유빈 선수가 넘어져 탈락할 뻔 했지만 대역전극을 이뤄낸 만큼, 우리 선수들은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자 계주에 앞서 여자 1,000미터와 남자 500미터 예선도 펼쳐집니다.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 7차전에서는 우리 대표팀이 미국을 이기고 6승 1패로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남자 컬링대표팀도 예선 8차전에서 스위스에 8대 7, 한 점 차 승리를 따냈지만, 3승 5패로 4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투혼을 불살랐던 그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스웨덴과의 7,8위 결정전에서 6대 1로 지면서, 승리 없이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금메달 세 개와 은메달 두 개, 동메달 두 개를 따 낸 우리나라는 현재 9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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