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같이 놀아줘!”…소심한 친구 만들기

입력 2018.02.23 (06:49) 수정 2018.02.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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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있는 고양이 곁으로 슬그머니 다가오는 갈색 동물 한 마리!

하지만 너무도 냉랭한 고양이의 반응에 낙담한 듯, 금세 울상을 짓습니다.

눈물 맺힌 두 눈으로 고양이의 관심을 바라는 이 별난 동물은 미국 플로리다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는 '킨카주 너구리'인데요.

집에 놀러 온 이웃집 고양이와 친구가 되고 싶은 듯, 킁킁 냄새를 맡고 호기심을 보이지만 다가가는 족족 경계심을 드러내는 고양이 앞에서 한껏 작아지기만 하는 킨카주 너구리!

그 소심한 행동과 애처로운 표정이 보는 이들 마음마저 안타깝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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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같이 놀아줘!”…소심한 친구 만들기
    • 입력 2018-02-23 06:52:44
    • 수정2018-02-23 09:28:00
    뉴스광장 1부
침대에 있는 고양이 곁으로 슬그머니 다가오는 갈색 동물 한 마리!

하지만 너무도 냉랭한 고양이의 반응에 낙담한 듯, 금세 울상을 짓습니다.

눈물 맺힌 두 눈으로 고양이의 관심을 바라는 이 별난 동물은 미국 플로리다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는 '킨카주 너구리'인데요.

집에 놀러 온 이웃집 고양이와 친구가 되고 싶은 듯, 킁킁 냄새를 맡고 호기심을 보이지만 다가가는 족족 경계심을 드러내는 고양이 앞에서 한껏 작아지기만 하는 킨카주 너구리!

그 소심한 행동과 애처로운 표정이 보는 이들 마음마저 안타깝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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