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前 미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 공개 돼
입력 2018.02.26 (12:21)
수정 2018.02.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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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스미스소니언 국립초상화갤러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를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바마의 초상화는 다양한 꽃이 그려진 화려한 배경 속에서 오바마가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버락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 "꽤 멋진데요!"]
초상화를 그린 화가는 이 꽃들이 각각 오바마의 고향 케냐와 하와이 그리고 오바마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를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는 하늘색 바탕에 피부색을 회색으로 연출해 인물 중심으로 간결하게 그려졌습니다.
[미셸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부인 : "와! 라는 감탄사로 시작할게요."]
[버락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 "제가 사랑하는 여성이에요!"]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를 본 시민들 반응은 어떨까요?
[뉴욕 시민들 : "여배우인가요? 누군지 모르겠어요. 미셸 오바마랑 닮은 사람인 것 같아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흑인 작가를 직접 선정해 초상화를 의뢰했는데요.
[케힌데 와일리/오바마 초상화 그린 화가 : "경제적으로 힘들었지만, 어머니는 제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찾아주셨어요."]
스미스소니언 국립초상화갤러리에 흑인 대통령의 초상화가 걸린 것도, 또 흑인 화가가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린 것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미국에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스미스소니언 국립초상화갤러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를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바마의 초상화는 다양한 꽃이 그려진 화려한 배경 속에서 오바마가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버락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 "꽤 멋진데요!"]
초상화를 그린 화가는 이 꽃들이 각각 오바마의 고향 케냐와 하와이 그리고 오바마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를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는 하늘색 바탕에 피부색을 회색으로 연출해 인물 중심으로 간결하게 그려졌습니다.
[미셸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부인 : "와! 라는 감탄사로 시작할게요."]
[버락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 "제가 사랑하는 여성이에요!"]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를 본 시민들 반응은 어떨까요?
[뉴욕 시민들 : "여배우인가요? 누군지 모르겠어요. 미셸 오바마랑 닮은 사람인 것 같아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흑인 작가를 직접 선정해 초상화를 의뢰했는데요.
[케힌데 와일리/오바마 초상화 그린 화가 : "경제적으로 힘들었지만, 어머니는 제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찾아주셨어요."]
스미스소니언 국립초상화갤러리에 흑인 대통령의 초상화가 걸린 것도, 또 흑인 화가가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린 것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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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前 미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 공개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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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26 12:22:27
- 수정2018-02-26 12: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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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스미스소니언 국립초상화갤러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를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바마의 초상화는 다양한 꽃이 그려진 화려한 배경 속에서 오바마가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버락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 "꽤 멋진데요!"]
초상화를 그린 화가는 이 꽃들이 각각 오바마의 고향 케냐와 하와이 그리고 오바마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를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는 하늘색 바탕에 피부색을 회색으로 연출해 인물 중심으로 간결하게 그려졌습니다.
[미셸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부인 : "와! 라는 감탄사로 시작할게요."]
[버락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 "제가 사랑하는 여성이에요!"]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를 본 시민들 반응은 어떨까요?
[뉴욕 시민들 : "여배우인가요? 누군지 모르겠어요. 미셸 오바마랑 닮은 사람인 것 같아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흑인 작가를 직접 선정해 초상화를 의뢰했는데요.
[케힌데 와일리/오바마 초상화 그린 화가 : "경제적으로 힘들었지만, 어머니는 제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찾아주셨어요."]
스미스소니언 국립초상화갤러리에 흑인 대통령의 초상화가 걸린 것도, 또 흑인 화가가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린 것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미국에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스미스소니언 국립초상화갤러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를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바마의 초상화는 다양한 꽃이 그려진 화려한 배경 속에서 오바마가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버락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 "꽤 멋진데요!"]
초상화를 그린 화가는 이 꽃들이 각각 오바마의 고향 케냐와 하와이 그리고 오바마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를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는 하늘색 바탕에 피부색을 회색으로 연출해 인물 중심으로 간결하게 그려졌습니다.
[미셸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부인 : "와! 라는 감탄사로 시작할게요."]
[버락 오바마/前 미국 대통령 : "제가 사랑하는 여성이에요!"]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를 본 시민들 반응은 어떨까요?
[뉴욕 시민들 : "여배우인가요? 누군지 모르겠어요. 미셸 오바마랑 닮은 사람인 것 같아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흑인 작가를 직접 선정해 초상화를 의뢰했는데요.
[케힌데 와일리/오바마 초상화 그린 화가 : "경제적으로 힘들었지만, 어머니는 제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찾아주셨어요."]
스미스소니언 국립초상화갤러리에 흑인 대통령의 초상화가 걸린 것도, 또 흑인 화가가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린 것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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