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美 ‘냉동고’ 이색 자판기…눈 뭉치 캔

입력 2018.02.27 (06:49) 수정 2018.02.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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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지난 일요일 성대하게 막을 내린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기념품 역시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미국 미네소타에선 강추위로 유명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아주 기상천외한 기념품 자판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냉동고라고 불릴 만큼 강추위를 자랑하는 미국 미네소타 주에 아주 독특한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외관은 여느 자판기와 다를 것 없지만 특이하게도 음료수 대신 진짜 눈 뭉치 캔을 뽑을 수 있는 일명 스노우볼 자판기입니다.

이달 초, 미네소타 주의 한 홍보 업체가 이곳에서 열린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 '슈퍼볼'을 기념하고 동시에 미네소타를 상징할 만한 이색 기념품으로 이 눈뭉치 캔을 생각해 냈는데요.

지역 주민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뭉친 눈을 진공 포장해서 1달러에 판매하는 스노우볼 자판기!

미네소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자판기에서 얻은 수입은 모두 지역 아동 교육 단체에 기부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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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美 ‘냉동고’ 이색 자판기…눈 뭉치 캔
    • 입력 2018-02-27 06:57:39
    • 수정2018-02-27 08:14:25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지난 일요일 성대하게 막을 내린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기념품 역시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미국 미네소타에선 강추위로 유명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아주 기상천외한 기념품 자판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리포트]

미국의 냉동고라고 불릴 만큼 강추위를 자랑하는 미국 미네소타 주에 아주 독특한 자판기가 등장했습니다.

외관은 여느 자판기와 다를 것 없지만 특이하게도 음료수 대신 진짜 눈 뭉치 캔을 뽑을 수 있는 일명 스노우볼 자판기입니다.

이달 초, 미네소타 주의 한 홍보 업체가 이곳에서 열린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 '슈퍼볼'을 기념하고 동시에 미네소타를 상징할 만한 이색 기념품으로 이 눈뭉치 캔을 생각해 냈는데요.

지역 주민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뭉친 눈을 진공 포장해서 1달러에 판매하는 스노우볼 자판기!

미네소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자판기에서 얻은 수입은 모두 지역 아동 교육 단체에 기부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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