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계단식 폭포 따라 웨이크보드 질주

입력 2018.03.03 (07:45) 수정 2018.03.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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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처럼 맑고 투명한 산골짜기 물줄기를 따라 웨이크보드를 타는 남자!

쾌속 질주와 동시에 계단식 폭포들을 차례차례 뛰어넘으며 완벽한 점프 기술까지 구사합니다.

천혜의 절경과 기이한 자연 지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곳은 칠레 중부에 자리한 자연보호구역'씨에따 타파스' 국립공원입니다.

스페인어로 '7개의 컵'이란 뜻으로 말 그대로 7개의 연못과 폭포가 계단처럼 이어진 협곡이 이 공원의 상징과도 같다는데요.

미국의 웨이크보드 선수'스틸 래퍼티'가 깊은 산림 속에 숨은 이곳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웨이크보드 실력을 쏟아냈습니다.

시간과 자연이 깎아 만든 지상낙원과 그 사이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웨이크보더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을 즐겁게 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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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계단식 폭포 따라 웨이크보드 질주
    • 입력 2018-03-03 07:53:54
    • 수정2018-03-03 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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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처럼 맑고 투명한 산골짜기 물줄기를 따라 웨이크보드를 타는 남자!

쾌속 질주와 동시에 계단식 폭포들을 차례차례 뛰어넘으며 완벽한 점프 기술까지 구사합니다.

천혜의 절경과 기이한 자연 지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곳은 칠레 중부에 자리한 자연보호구역'씨에따 타파스' 국립공원입니다.

스페인어로 '7개의 컵'이란 뜻으로 말 그대로 7개의 연못과 폭포가 계단처럼 이어진 협곡이 이 공원의 상징과도 같다는데요.

미국의 웨이크보드 선수'스틸 래퍼티'가 깊은 산림 속에 숨은 이곳을 찾아 그동안 갈고 닦은 웨이크보드 실력을 쏟아냈습니다.

시간과 자연이 깎아 만든 지상낙원과 그 사이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웨이크보더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을 즐겁게 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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