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장난감 없인 못가”…반려견의 고군분투

입력 2018.03.03 (07:45) 수정 2018.03.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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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출입문으로 신나게 외출에 나서려는 반려견!

하지만 마음과 달리 좀처럼 문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엉거주춤 제자리걸음만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견공이 입에 물고 있는 커다란 장난감 공이 문에 번번이 끼는 바람에 애를 먹게 된 건데요.

맘 편히 공만 놔두고 가면 이렇게 가볍게 나갔다 올 수 있는데 기어이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가고 싶은 듯,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반려견!

미련한 건지, 순진한 건지, 아무래도 외출을 커녕 이 문 앞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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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장난감 없인 못가”…반려견의 고군분투
    • 입력 2018-03-03 07:52:05
    • 수정2018-03-03 08: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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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출입문으로 신나게 외출에 나서려는 반려견!

하지만 마음과 달리 좀처럼 문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엉거주춤 제자리걸음만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견공이 입에 물고 있는 커다란 장난감 공이 문에 번번이 끼는 바람에 애를 먹게 된 건데요.

맘 편히 공만 놔두고 가면 이렇게 가볍게 나갔다 올 수 있는데 기어이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가고 싶은 듯,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반려견!

미련한 건지, 순진한 건지, 아무래도 외출을 커녕 이 문 앞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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