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의혹 KB국민은행 인사 담당자 첫 구속

입력 2018.03.06 (06:43) 수정 2018.03.06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 KB국민은행 관계자가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KB국민은행의 인사담당 관련자인 모씨는 신입 행원 채용 과정에서 이른바 'VIP 리스트'를 관리하면서 최고경영진의 친인척을 부정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혜 채용이 의심되는 사례 가운데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증손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채용 비리’ 의혹 KB국민은행 인사 담당자 첫 구속
    • 입력 2018-03-06 06:50:57
    • 수정2018-03-06 07:10:40
    뉴스광장 1부
국민은행의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 KB국민은행 관계자가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KB국민은행의 인사담당 관련자인 모씨는 신입 행원 채용 과정에서 이른바 'VIP 리스트'를 관리하면서 최고경영진의 친인척을 부정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혜 채용이 의심되는 사례 가운데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증손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