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이런 음악 처음이야! 소 떼 홀린 연주

입력 2018.03.06 (20:45) 수정 2018.03.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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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피리를 불며 온 동네, 쥐 떼를 홀린 동화 속 '피리 부는 사나이'가 있다면?

아일랜드에선 소 떼를 홀린 소녀 연주자가 있답니다.

어떤 사연일지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여자어린이!

손끝에서 나오는 경쾌한 멜로디가 청중의 귀를 사로잡은 걸까요?

저 멀리서 풀을 뜯던 소들이 우르르 몰려옵니다.

단체로 소녀 앞에 몰려와 귀를 쫑긋 세운 채 연주를 감상하죠?

아일랜드에 사는 그레이스 양이 탱고의 대표적 악기, '반도네온'을 연주한 건데요.

건반과 버튼을 눌러 다양한 음색을 내는 악기로 '작은 손풍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혹적인 선율이 소들의 감성까지 움직인 걸 보니... 음악의 힘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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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이런 음악 처음이야! 소 떼 홀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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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3-06 20:48:57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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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피리를 불며 온 동네, 쥐 떼를 홀린 동화 속 '피리 부는 사나이'가 있다면?

아일랜드에선 소 떼를 홀린 소녀 연주자가 있답니다.

어떤 사연일지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여자어린이!

손끝에서 나오는 경쾌한 멜로디가 청중의 귀를 사로잡은 걸까요?

저 멀리서 풀을 뜯던 소들이 우르르 몰려옵니다.

단체로 소녀 앞에 몰려와 귀를 쫑긋 세운 채 연주를 감상하죠?

아일랜드에 사는 그레이스 양이 탱고의 대표적 악기, '반도네온'을 연주한 건데요.

건반과 버튼을 눌러 다양한 음색을 내는 악기로 '작은 손풍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혹적인 선율이 소들의 감성까지 움직인 걸 보니... 음악의 힘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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