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남북 정상회담 개최
입력 2018.03.06 (22:50)
수정 2018.03.0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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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4월말 판문점에서 개최하기로 남과 북이 합의했습니다.
남과 북은 정상간 핫라인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원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다음달 말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남과 북이 합의했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석특사 : "남과 북은 4월 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평화의집은 판문점 남측 지역으로 남북 고위급 회담 등이 종종 열렸던 곳이지만, 북한 최고지도자가 회담을 위해 내려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의용 실장은 회담 장소를 판문점으로 정한 데 대해 판문점은 분단의 상징으로 3차 회담이 남측 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건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과 북은 또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3차 정상회담을 열기 전 첫 통화도 하기로 했습니다.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측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4월말 판문점에서 개최하기로 남과 북이 합의했습니다.
남과 북은 정상간 핫라인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원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다음달 말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남과 북이 합의했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석특사 : "남과 북은 4월 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평화의집은 판문점 남측 지역으로 남북 고위급 회담 등이 종종 열렸던 곳이지만, 북한 최고지도자가 회담을 위해 내려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의용 실장은 회담 장소를 판문점으로 정한 데 대해 판문점은 분단의 상징으로 3차 회담이 남측 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건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과 북은 또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3차 정상회담을 열기 전 첫 통화도 하기로 했습니다.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측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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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말 남북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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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6 22:53:28
- 수정2018-03-06 23:07:12
[앵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4월말 판문점에서 개최하기로 남과 북이 합의했습니다.
남과 북은 정상간 핫라인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원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다음달 말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남과 북이 합의했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석특사 : "남과 북은 4월 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평화의집은 판문점 남측 지역으로 남북 고위급 회담 등이 종종 열렸던 곳이지만, 북한 최고지도자가 회담을 위해 내려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의용 실장은 회담 장소를 판문점으로 정한 데 대해 판문점은 분단의 상징으로 3차 회담이 남측 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건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과 북은 또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3차 정상회담을 열기 전 첫 통화도 하기로 했습니다.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측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4월말 판문점에서 개최하기로 남과 북이 합의했습니다.
남과 북은 정상간 핫라인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원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다음달 말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남과 북이 합의했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석특사 : "남과 북은 4월 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평화의집은 판문점 남측 지역으로 남북 고위급 회담 등이 종종 열렸던 곳이지만, 북한 최고지도자가 회담을 위해 내려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의용 실장은 회담 장소를 판문점으로 정한 데 대해 판문점은 분단의 상징으로 3차 회담이 남측 구역인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건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과 북은 또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3차 정상회담을 열기 전 첫 통화도 하기로 했습니다.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측 태권도 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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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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