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비핵화 의지…美와 대화 용의”
입력 2018.03.06 (22:52)
수정 2018.03.0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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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위원장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북미대화 의사도 밝혔습니다.
이어서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특사단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전향적 입장이 나왔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석특사 :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는 선대의 유훈이라면서 이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정의용 실장은 전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 문제 협의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도 밝혔습니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은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보다 한발 물러선 내용입니다.
북측은 또 대화 기간 동안 군사도발을 자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나아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겠다고 확약했다고 정의용 실장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북미대화 의사도 밝혔습니다.
이어서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특사단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전향적 입장이 나왔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석특사 :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는 선대의 유훈이라면서 이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정의용 실장은 전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 문제 협의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도 밝혔습니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은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보다 한발 물러선 내용입니다.
북측은 또 대화 기간 동안 군사도발을 자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나아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겠다고 확약했다고 정의용 실장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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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비핵화 의지…美와 대화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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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6 22:55:12
- 수정2018-03-06 23:07:12
[앵커]
김정은 위원장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북미대화 의사도 밝혔습니다.
이어서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특사단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전향적 입장이 나왔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석특사 :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는 선대의 유훈이라면서 이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정의용 실장은 전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 문제 협의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도 밝혔습니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은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보다 한발 물러선 내용입니다.
북측은 또 대화 기간 동안 군사도발을 자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나아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겠다고 확약했다고 정의용 실장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북미대화 의사도 밝혔습니다.
이어서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특사단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전향적 입장이 나왔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석특사 :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는 선대의 유훈이라면서 이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정의용 실장은 전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 문제 협의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도 밝혔습니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은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보다 한발 물러선 내용입니다.
북측은 또 대화 기간 동안 군사도발을 자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나아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겠다고 확약했다고 정의용 실장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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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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