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밤샘 조사할 듯…피해자 측 “일방적 출두 유감”
입력 2018.03.09 (22:30)
수정 2018.03.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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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자 측은 안희정 전 지사의 일방적인 검찰출석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신속한 수사를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안 전 지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중인데요.
서울 서부지검을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최은진 기자!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안 전 지사는 오늘(9일) 오후 5시 서울 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해 5시간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에 대한 조사는 현재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고, 오늘(9일) 밤 자정을 넘겨서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피해자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안 전 지사가 자진 출석해 오늘(9일) 조사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현재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김지은 씨를 불러 피해 사실을 확인 중입니다.
피해자를 대리하는 전국 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안 전 지사의 일방적 출두에 유감을 표하며, 검찰 측에 오늘(9일) 출두한 안 전 지사를 돌려보낼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전성협은 안 전 지사의 행동이 피해자에 대한 어떤 사과의 행동과 태도도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피해자 측 입장도 고려했지만 신속한 수사 등을 위해 오늘 안 전 지사에 대한 조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부지검에서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피해자 측은 안희정 전 지사의 일방적인 검찰출석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신속한 수사를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안 전 지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중인데요.
서울 서부지검을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최은진 기자!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안 전 지사는 오늘(9일) 오후 5시 서울 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해 5시간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에 대한 조사는 현재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고, 오늘(9일) 밤 자정을 넘겨서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피해자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안 전 지사가 자진 출석해 오늘(9일) 조사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현재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김지은 씨를 불러 피해 사실을 확인 중입니다.
피해자를 대리하는 전국 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안 전 지사의 일방적 출두에 유감을 표하며, 검찰 측에 오늘(9일) 출두한 안 전 지사를 돌려보낼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전성협은 안 전 지사의 행동이 피해자에 대한 어떤 사과의 행동과 태도도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피해자 측 입장도 고려했지만 신속한 수사 등을 위해 오늘 안 전 지사에 대한 조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부지검에서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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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밤샘 조사할 듯…피해자 측 “일방적 출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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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9 22:32:17
- 수정2018-03-09 22:42:07
[앵커]
피해자 측은 안희정 전 지사의 일방적인 검찰출석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신속한 수사를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안 전 지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중인데요.
서울 서부지검을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최은진 기자!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안 전 지사는 오늘(9일) 오후 5시 서울 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해 5시간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에 대한 조사는 현재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고, 오늘(9일) 밤 자정을 넘겨서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피해자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안 전 지사가 자진 출석해 오늘(9일) 조사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현재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김지은 씨를 불러 피해 사실을 확인 중입니다.
피해자를 대리하는 전국 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안 전 지사의 일방적 출두에 유감을 표하며, 검찰 측에 오늘(9일) 출두한 안 전 지사를 돌려보낼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전성협은 안 전 지사의 행동이 피해자에 대한 어떤 사과의 행동과 태도도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피해자 측 입장도 고려했지만 신속한 수사 등을 위해 오늘 안 전 지사에 대한 조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부지검에서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피해자 측은 안희정 전 지사의 일방적인 검찰출석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신속한 수사를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안 전 지사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중인데요.
서울 서부지검을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알아봅니다.
최은진 기자!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안 전 지사는 오늘(9일) 오후 5시 서울 서부지검에 자진 출석해 5시간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에 대한 조사는 현재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고, 오늘(9일) 밤 자정을 넘겨서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피해자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안 전 지사가 자진 출석해 오늘(9일) 조사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현재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김지은 씨를 불러 피해 사실을 확인 중입니다.
피해자를 대리하는 전국 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안 전 지사의 일방적 출두에 유감을 표하며, 검찰 측에 오늘(9일) 출두한 안 전 지사를 돌려보낼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전성협은 안 전 지사의 행동이 피해자에 대한 어떤 사과의 행동과 태도도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피해자 측 입장도 고려했지만 신속한 수사 등을 위해 오늘 안 전 지사에 대한 조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부지검에서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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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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