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요요 묘기에 홀린 수족관 펭귄들

입력 2018.03.10 (06:54) 수정 2018.03.10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도쿄의 한 수족관입니다.

유리창 울타리 앞에 쪼르르 모여 있는 펭귄들!

뭔가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최면에 걸린 듯 단체로 빙글빙글 고개를 움직입니다.

펭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이들 앞에서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요요 고수였는데요.

기다란 줄을 꼬았다가 풀었다가 빠르게 요요를 돌려대는 남자의 묘기에 넋이 나간 펭귄들!

심지어 요요 고수가 자리를 뜨자마자 좀 더 보여 달라는 듯 일제히 그의 뒤를 뒤뚱뒤뚱 쫓아가기까지 합니다.

남자의 남다른 요요 실력부터 거기에 푹 빠져버린 펭귄들까지, 보는 이들도 덩달아 눈을 떼지 못할 만큼 사랑스러운 장면이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요요 묘기에 홀린 수족관 펭귄들
    • 입력 2018-03-10 07:25:53
    • 수정2018-03-10 07:33:35
    뉴스광장 1부
일본 도쿄의 한 수족관입니다.

유리창 울타리 앞에 쪼르르 모여 있는 펭귄들!

뭔가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최면에 걸린 듯 단체로 빙글빙글 고개를 움직입니다.

펭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이들 앞에서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요요 고수였는데요.

기다란 줄을 꼬았다가 풀었다가 빠르게 요요를 돌려대는 남자의 묘기에 넋이 나간 펭귄들!

심지어 요요 고수가 자리를 뜨자마자 좀 더 보여 달라는 듯 일제히 그의 뒤를 뒤뚱뒤뚱 쫓아가기까지 합니다.

남자의 남다른 요요 실력부터 거기에 푹 빠져버린 펭귄들까지, 보는 이들도 덩달아 눈을 떼지 못할 만큼 사랑스러운 장면이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