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큐브형 무인 차량 시험 운행
입력 2018.03.13 (09:46)
수정 2018.03.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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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내에 네모난 박스가 등장했습니다.
잠시 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큐브형 무인 차량입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한 미국계 회사가 개발한 이 6인승 차량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차량간 결합도 아주 간단합니다.
최대 속력은 시속 80km.
전기로 구동되는데, 당분간은 미리 프로그래밍 된 경로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호출하면 콜택시처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교통수단 중 무인차량의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무인 자동차 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운전기사 없이 승객만 태우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이른바 '1인형 드론 택시'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 도로교통국은 또 자율주행 버스와 무인 해상운송시스템 등도 시험하는 등 스마트 시티의 대표 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큐브형 무인 차량입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한 미국계 회사가 개발한 이 6인승 차량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차량간 결합도 아주 간단합니다.
최대 속력은 시속 80km.
전기로 구동되는데, 당분간은 미리 프로그래밍 된 경로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호출하면 콜택시처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교통수단 중 무인차량의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무인 자동차 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운전기사 없이 승객만 태우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이른바 '1인형 드론 택시'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 도로교통국은 또 자율주행 버스와 무인 해상운송시스템 등도 시험하는 등 스마트 시티의 대표 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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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큐브형 무인 차량 시험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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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3 09:46:57
- 수정2018-03-13 09:59:51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내에 네모난 박스가 등장했습니다.
잠시 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큐브형 무인 차량입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한 미국계 회사가 개발한 이 6인승 차량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차량간 결합도 아주 간단합니다.
최대 속력은 시속 80km.
전기로 구동되는데, 당분간은 미리 프로그래밍 된 경로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호출하면 콜택시처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교통수단 중 무인차량의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무인 자동차 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운전기사 없이 승객만 태우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이른바 '1인형 드론 택시'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 도로교통국은 또 자율주행 버스와 무인 해상운송시스템 등도 시험하는 등 스마트 시티의 대표 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큐브형 무인 차량입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한 미국계 회사가 개발한 이 6인승 차량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차량간 결합도 아주 간단합니다.
최대 속력은 시속 80km.
전기로 구동되는데, 당분간은 미리 프로그래밍 된 경로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호출하면 콜택시처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교통수단 중 무인차량의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무인 자동차 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운전기사 없이 승객만 태우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이른바 '1인형 드론 택시'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두바이 도로교통국은 또 자율주행 버스와 무인 해상운송시스템 등도 시험하는 등 스마트 시티의 대표 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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