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텍사스 ‘소포 폭탄’ 연쇄 폭발로 2명 사망

입력 2018.03.13 (20:33) 수정 2018.03.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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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서 열흘 동안 세 건의 소포 폭탄이 터지면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어제 한 주택에 배달된 소포가 폭발하면서 17세 청소년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뒤이어 인근에서 또 다른 소포 폭탄이 터지면서 70대 여성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텍사스 주에서는 지난 2일에도 소포 폭발로 남성 한 명이 사망했는데요.

경찰 당국은 세 건의 소포 폭발이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한 피해자들이 모두 유색 인종이라는 점에서 증오 범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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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3 20:31:22
    • 수정2018-03-13 2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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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서 열흘 동안 세 건의 소포 폭탄이 터지면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어제 한 주택에 배달된 소포가 폭발하면서 17세 청소년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뒤이어 인근에서 또 다른 소포 폭탄이 터지면서 70대 여성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텍사스 주에서는 지난 2일에도 소포 폭발로 남성 한 명이 사망했는데요.

경찰 당국은 세 건의 소포 폭발이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한 피해자들이 모두 유색 인종이라는 점에서 증오 범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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