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43명 실종·사망 사건 유력 용의자 체포
입력 2018.03.13 (20:34)
수정 2018.03.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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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멕시코 서부 게레로 주에서 교육대생 43명이 실종된 뒤 모두 사망한채 발견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연방검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게레로스 우니도스라는 마약 조직에 소속된 한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검거된 남성을 범죄단체 가입과 납치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정부는 자체 조사를 거쳐 부패한 지역 경찰이 학생들을 마약 조직원이라고 속여 적대적인 다른 갱단에 넘겼고 해당 갱단이 이들을 살해했다고 결론내렸는데요.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를 믿을 수 없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해왔습니다.
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연방검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게레로스 우니도스라는 마약 조직에 소속된 한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검거된 남성을 범죄단체 가입과 납치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정부는 자체 조사를 거쳐 부패한 지역 경찰이 학생들을 마약 조직원이라고 속여 적대적인 다른 갱단에 넘겼고 해당 갱단이 이들을 살해했다고 결론내렸는데요.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를 믿을 수 없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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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43명 실종·사망 사건 유력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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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3 20:31:23
- 수정2018-03-13 20:38:05

지난 2014년 멕시코 서부 게레로 주에서 교육대생 43명이 실종된 뒤 모두 사망한채 발견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연방검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게레로스 우니도스라는 마약 조직에 소속된 한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검거된 남성을 범죄단체 가입과 납치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정부는 자체 조사를 거쳐 부패한 지역 경찰이 학생들을 마약 조직원이라고 속여 적대적인 다른 갱단에 넘겼고 해당 갱단이 이들을 살해했다고 결론내렸는데요.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를 믿을 수 없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해왔습니다.
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연방검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게레로스 우니도스라는 마약 조직에 소속된 한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검거된 남성을 범죄단체 가입과 납치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정부는 자체 조사를 거쳐 부패한 지역 경찰이 학생들을 마약 조직원이라고 속여 적대적인 다른 갱단에 넘겼고 해당 갱단이 이들을 살해했다고 결론내렸는데요.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를 믿을 수 없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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