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이명박 前 대통령 자택…이재오·김영우·권성동 방문

입력 2018.03.14 (08:03) 수정 2018.03.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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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서울 논현동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의 자택으로 가봅니다.

황경주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논현동 자택은 날이 밝으면서 점차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금전에는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자택 안으로 들어갔구요. 그에 앞서 자유한국당 김영우, 권성동 의원도 자택 안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자택을 둘러싼 골목마다 경찰이 배치돼 출입을 통제하고 있고요, 오늘은 취재진도 신분증이 있어야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1시간 쯤 뒤면 이 전 대통령은 이곳 논현동 자택을 나와 서울중앙지검으로 가게 되는데요,

이동 경로는 크게 두가지로 좁혀집니다.

자택에서 학동로를 타고 고속터미널, 교대역을 거치거나, 학동로에서 강남역을 거쳐 청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경찰이 교통 신호를 제어한다면 최단거리인 첫 번째 경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어제 이곳 자택에 종일 머물면서 변호인단과 마지막 점검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오늘 조사에는 강훈, 김병철 변호사 등 변호인단이 번갈아가며 입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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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이명박 前 대통령 자택…이재오·김영우·권성동 방문
    • 입력 2018-03-14 08:10:47
    • 수정2018-03-14 08: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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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서울 논현동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의 자택으로 가봅니다.

황경주 기자!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논현동 자택은 날이 밝으면서 점차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금전에는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자택 안으로 들어갔구요. 그에 앞서 자유한국당 김영우, 권성동 의원도 자택 안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자택을 둘러싼 골목마다 경찰이 배치돼 출입을 통제하고 있고요, 오늘은 취재진도 신분증이 있어야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1시간 쯤 뒤면 이 전 대통령은 이곳 논현동 자택을 나와 서울중앙지검으로 가게 되는데요,

이동 경로는 크게 두가지로 좁혀집니다.

자택에서 학동로를 타고 고속터미널, 교대역을 거치거나, 학동로에서 강남역을 거쳐 청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경찰이 교통 신호를 제어한다면 최단거리인 첫 번째 경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어제 이곳 자택에 종일 머물면서 변호인단과 마지막 점검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오늘 조사에는 강훈, 김병철 변호사 등 변호인단이 번갈아가며 입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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