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봄비…비 그친 뒤 기온 낮아져 ‘쌀쌀’

입력 2018.03.14 (19:26) 수정 2018.03.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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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창문을 활짝 열고 봄 날씨를 만끽하기 딱 좋은 하루였습니다.

낮 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이 22.1도, 대전은 24.2도로 곳곳에서 3월 중순의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고온 현상은 내일 비가 내리면서 수그러들겠습니다.

내일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충남과 호남, 경남과 제주도는 20에서 60,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최고 7센티미터,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부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과 영남, 제주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광주는 14도로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 17도로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7~8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아침,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도 다소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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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봄비…비 그친 뒤 기온 낮아져 ‘쌀쌀’
    • 입력 2018-03-14 19:32:36
    • 수정2018-03-14 19: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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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창문을 활짝 열고 봄 날씨를 만끽하기 딱 좋은 하루였습니다.

낮 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이 22.1도, 대전은 24.2도로 곳곳에서 3월 중순의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고온 현상은 내일 비가 내리면서 수그러들겠습니다.

내일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충남과 호남, 경남과 제주도는 20에서 60,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최고 7센티미터,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부는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과 영남, 제주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광주는 14도로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 17도로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7~8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아침,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도 다소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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