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자연 그대로 간직한 땅 ‘파타고니아’

입력 2018.03.16 (10:52) 수정 2018.03.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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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유명 사진가가 칠레 파타고니아 국립 생태공원을 탐험하며 태고적 자연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공원에는 환경운동가였던 억만장자의 뜻깊은 사연이 담겼는데요.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억만장자 '더글러스 톰킨스'가 생전에 자연보전 목적으로 사들였던 칠레 파타고니아의 이 곳.

5만2천6백여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원시 지대는 그의 유지에 따라 칠레 정부에 기부됐고, 최근 국립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야외 사진가인 '크리스 버카드'가 이 공원을 탐험하며 풍경을 담아냈는데요.

장관을 이루는 기암절벽부터 폭포를 타고내리는 서핑 애호가들의 활약상과 야생 동물들의 움직임까지.

땅을 기부한 '톰킨스'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뜻은 파타고니아의 푸른 자연 속에 영원히 남아 숨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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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6 10:54:00
    • 수정2018-03-16 11:02:27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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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사진가가 칠레 파타고니아 국립 생태공원을 탐험하며 태고적 자연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공원에는 환경운동가였던 억만장자의 뜻깊은 사연이 담겼는데요.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억만장자 '더글러스 톰킨스'가 생전에 자연보전 목적으로 사들였던 칠레 파타고니아의 이 곳.

5만2천6백여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원시 지대는 그의 유지에 따라 칠레 정부에 기부됐고, 최근 국립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미국의 유명 야외 사진가인 '크리스 버카드'가 이 공원을 탐험하며 풍경을 담아냈는데요.

장관을 이루는 기암절벽부터 폭포를 타고내리는 서핑 애호가들의 활약상과 야생 동물들의 움직임까지.

땅을 기부한 '톰킨스'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뜻은 파타고니아의 푸른 자연 속에 영원히 남아 숨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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