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분권형대통령제·책임총리 개헌안 6월 발의”

입력 2018.03.16 (17:11) 수정 2018.03.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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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국가원수로 국가를 대표하되 책임총리가 국정을 책임 있게 운영해 갈 수 있도록 국회가 헌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를 안착시키겠다면서, 헌정특위 활동이 끝나는 6월에 이 같은 개헌안을 여야 합의로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국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못 한다는 것이라며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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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분권형대통령제·책임총리 개헌안 6월 발의”
    • 입력 2018-03-16 17:12:27
    • 수정2018-03-16 17: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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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분권형 대통령제와 책임총리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이 국가원수로 국가를 대표하되 책임총리가 국정을 책임 있게 운영해 갈 수 있도록 국회가 헌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를 안착시키겠다면서, 헌정특위 활동이 끝나는 6월에 이 같은 개헌안을 여야 합의로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국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못 한다는 것이라며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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