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가해자 64명 확인 중…이윤택 내일 조사

입력 2018.03.16 (17:13) 수정 2018.03.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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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 운동과 관련해 오늘까지 전국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64명의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정식 수사가 진행 중인 대상은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 등 유명인 9명을 포함한 12명입니다.

경찰은 또 24명에 대해서는 수사 전 단계인 내사를, 나머지 28명에 대해서는 기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성폭행, 성추행 혐의를 받는 이윤택 씨를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불러 피의자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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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투’ 가해자 64명 확인 중…이윤택 내일 조사
    • 입력 2018-03-16 17:14:32
    • 수정2018-03-16 17: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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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 운동과 관련해 오늘까지 전국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64명의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정식 수사가 진행 중인 대상은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 등 유명인 9명을 포함한 12명입니다.

경찰은 또 24명에 대해서는 수사 전 단계인 내사를, 나머지 28명에 대해서는 기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성폭행, 성추행 혐의를 받는 이윤택 씨를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불러 피의자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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