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시리아 동구타서 “하루 만 이천여 명” 주민 대탈출
입력 2018.03.16 (20:32)
수정 2018.03.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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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이 시작된 뒤 시리아군의 무차별 폭격이 이어진 수도 다마스쿠스의 동쪽, 동구타의 주민들이 탈출을 시작했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현지 시간 어제, 주민 만 이천여명이 동구타에서 정부 관할지역으로 빠져나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리아군에 포위된 동구타에서 대규모의 주민탈출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곳은 동구타의 양대반군 조직 중 파일라끄 알라흐만이 통제하는 곳으로 정부군의 공격이 집중된 곳입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러시아, 시리아군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천 이백명이 넘는 동구타 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현지 시간 어제, 주민 만 이천여명이 동구타에서 정부 관할지역으로 빠져나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리아군에 포위된 동구타에서 대규모의 주민탈출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곳은 동구타의 양대반군 조직 중 파일라끄 알라흐만이 통제하는 곳으로 정부군의 공격이 집중된 곳입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러시아, 시리아군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천 이백명이 넘는 동구타 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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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시리아 동구타서 “하루 만 이천여 명” 주민 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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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6 20:30:01
- 수정2018-03-16 20:36:04
내전이 시작된 뒤 시리아군의 무차별 폭격이 이어진 수도 다마스쿠스의 동쪽, 동구타의 주민들이 탈출을 시작했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현지 시간 어제, 주민 만 이천여명이 동구타에서 정부 관할지역으로 빠져나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리아군에 포위된 동구타에서 대규모의 주민탈출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곳은 동구타의 양대반군 조직 중 파일라끄 알라흐만이 통제하는 곳으로 정부군의 공격이 집중된 곳입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러시아, 시리아군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천 이백명이 넘는 동구타 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현지 시간 어제, 주민 만 이천여명이 동구타에서 정부 관할지역으로 빠져나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리아군에 포위된 동구타에서 대규모의 주민탈출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곳은 동구타의 양대반군 조직 중 파일라끄 알라흐만이 통제하는 곳으로 정부군의 공격이 집중된 곳입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러시아, 시리아군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천 이백명이 넘는 동구타 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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