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직장인 유기견’의 바쁜 하루

입력 2018.03.17 (06:54) 수정 2018.03.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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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회사로 출근하는 강아지 한 마리!

단정하게 넥타이까지 매고 회의실 상석에 당당하게 앉기까지 합니다.

그야말로 거의 임원급 대우를 받는 이 견공은 실제로 터키의 한 회사 직원들과 함께 지내는 '머드'라는 이름의 강아지입니다.

원래는 터키 길거리를 전전하던 유기견이었지만, 직원들 손에 구조돼 직장 동료처럼 지내고 있다는데요.

이후 머드 덕분에 사내 분위기 물론 임직원들의 업무 의욕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얻게 되자, 이 사연을 들은 현지의 유기동물 보호단체가 머드를 주인공 삼아서 유기견을 회사에 채용하자는 이색 입양 캠페인을 제작한 겁니다.

입양한 유기견과 함께 지내는 회사라니 왠지 꿈의 직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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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직장인 유기견’의 바쁜 하루
    • 입력 2018-03-17 07:26:46
    • 수정2018-03-17 07: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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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회사로 출근하는 강아지 한 마리!

단정하게 넥타이까지 매고 회의실 상석에 당당하게 앉기까지 합니다.

그야말로 거의 임원급 대우를 받는 이 견공은 실제로 터키의 한 회사 직원들과 함께 지내는 '머드'라는 이름의 강아지입니다.

원래는 터키 길거리를 전전하던 유기견이었지만, 직원들 손에 구조돼 직장 동료처럼 지내고 있다는데요.

이후 머드 덕분에 사내 분위기 물론 임직원들의 업무 의욕까지 상승하는 효과를 얻게 되자, 이 사연을 들은 현지의 유기동물 보호단체가 머드를 주인공 삼아서 유기견을 회사에 채용하자는 이색 입양 캠페인을 제작한 겁니다.

입양한 유기견과 함께 지내는 회사라니 왠지 꿈의 직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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