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수유 ‘활짝’…곳곳 봄꽃 축제 개막
입력 2018.03.19 (12:21)
수정 2018.03.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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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 기운이 완연한 하루였습니다.
남녘에서는 벌써 매화와 산수유꽃이 만개해 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섬진강변 매화 마을이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겨우내 머금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매화, 하얗고 붉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 소식을 전합니다.
봄꽃을 배경 삼아 가족과 친구와 추억을 새깁니다.
[정춘희/관광객 : "매화 색깔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어서 보기에 참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고 가족들끼리 놀러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샛노란 산수유 꽃도 계곡을 따라 소담하게 피어났습니다.
그 꽃 아래 여유롭게 자리잡은 사람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봄 기운을 만끽합니다.
[류숙희/관광객 : "이제 시작이니까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꽃도 예쁘게 피고 날씨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산수유 꽃물결 따라 돌담길을 걷다 보면 지친 마음도 이내 풀어집니다.
[정하빈/고등학생 : "학업에 지쳐 있었는데 노란색 산수유 꽃 보니까 기분이 정말 좋네요."]
경남 양산에서도 매화 축제가 개막했고, 다음주부터는 벚꽃축제가 이어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봄꽃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봄 기운이 완연한 하루였습니다.
남녘에서는 벌써 매화와 산수유꽃이 만개해 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섬진강변 매화 마을이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겨우내 머금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매화, 하얗고 붉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 소식을 전합니다.
봄꽃을 배경 삼아 가족과 친구와 추억을 새깁니다.
[정춘희/관광객 : "매화 색깔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어서 보기에 참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고 가족들끼리 놀러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샛노란 산수유 꽃도 계곡을 따라 소담하게 피어났습니다.
그 꽃 아래 여유롭게 자리잡은 사람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봄 기운을 만끽합니다.
[류숙희/관광객 : "이제 시작이니까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꽃도 예쁘게 피고 날씨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산수유 꽃물결 따라 돌담길을 걷다 보면 지친 마음도 이내 풀어집니다.
[정하빈/고등학생 : "학업에 지쳐 있었는데 노란색 산수유 꽃 보니까 기분이 정말 좋네요."]
경남 양산에서도 매화 축제가 개막했고, 다음주부터는 벚꽃축제가 이어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봄꽃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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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산수유 ‘활짝’…곳곳 봄꽃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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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9 12:22:54
- 수정2018-03-19 12:29:43
[앵커]
봄 기운이 완연한 하루였습니다.
남녘에서는 벌써 매화와 산수유꽃이 만개해 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섬진강변 매화 마을이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겨우내 머금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매화, 하얗고 붉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 소식을 전합니다.
봄꽃을 배경 삼아 가족과 친구와 추억을 새깁니다.
[정춘희/관광객 : "매화 색깔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어서 보기에 참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고 가족들끼리 놀러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샛노란 산수유 꽃도 계곡을 따라 소담하게 피어났습니다.
그 꽃 아래 여유롭게 자리잡은 사람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봄 기운을 만끽합니다.
[류숙희/관광객 : "이제 시작이니까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꽃도 예쁘게 피고 날씨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산수유 꽃물결 따라 돌담길을 걷다 보면 지친 마음도 이내 풀어집니다.
[정하빈/고등학생 : "학업에 지쳐 있었는데 노란색 산수유 꽃 보니까 기분이 정말 좋네요."]
경남 양산에서도 매화 축제가 개막했고, 다음주부터는 벚꽃축제가 이어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봄꽃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봄 기운이 완연한 하루였습니다.
남녘에서는 벌써 매화와 산수유꽃이 만개해 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섬진강변 매화 마을이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겨우내 머금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매화, 하얗고 붉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 소식을 전합니다.
봄꽃을 배경 삼아 가족과 친구와 추억을 새깁니다.
[정춘희/관광객 : "매화 색깔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어서 보기에 참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고 가족들끼리 놀러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샛노란 산수유 꽃도 계곡을 따라 소담하게 피어났습니다.
그 꽃 아래 여유롭게 자리잡은 사람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봄 기운을 만끽합니다.
[류숙희/관광객 : "이제 시작이니까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꽃도 예쁘게 피고 날씨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산수유 꽃물결 따라 돌담길을 걷다 보면 지친 마음도 이내 풀어집니다.
[정하빈/고등학생 : "학업에 지쳐 있었는데 노란색 산수유 꽃 보니까 기분이 정말 좋네요."]
경남 양산에서도 매화 축제가 개막했고, 다음주부터는 벚꽃축제가 이어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봄꽃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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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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