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에 때아닌 폭설…교통 통제·휴교 잇따라
입력 2018.03.21 (19:09)
수정 2018.03.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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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상 춘분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 경남, 제주 등에도 눈이 내려 도로가 통제되고 학교 휴업도 잇따랐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경북 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적설량은 칠곡 13.4 김천 11.6, 구미 11.1, 대구 3.3 센티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3월 하순에 대구에서 내린 눈으로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양입니다.
지난 8일에도 큰 눈이 내렸던 대구에서는 어젯밤부터 시와 시민들이 폭설에 대비해 출근길 혼란은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한때 대구 5곳, 경북 17곳의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대구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도 2편이 결항했고 6편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1개 초등학교가 휴업하고 152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경북에서는 22개 학교가 휴업을, 108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산간에도 최대 1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오전 한때 모두 31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부산과 울산 등지 57개 학교가 휴업하고 85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부산에서 3월 하순에 눈이 내린 것은 13년 만입니다.
제주 산간에도 대설 경보 속에 2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려 한라산 인근 도로 등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대구, 경북과 경남, 강원, 제주에 1에서 8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절기상 춘분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 경남, 제주 등에도 눈이 내려 도로가 통제되고 학교 휴업도 잇따랐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경북 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적설량은 칠곡 13.4 김천 11.6, 구미 11.1, 대구 3.3 센티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3월 하순에 대구에서 내린 눈으로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양입니다.
지난 8일에도 큰 눈이 내렸던 대구에서는 어젯밤부터 시와 시민들이 폭설에 대비해 출근길 혼란은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한때 대구 5곳, 경북 17곳의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대구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도 2편이 결항했고 6편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1개 초등학교가 휴업하고 152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경북에서는 22개 학교가 휴업을, 108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산간에도 최대 1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오전 한때 모두 31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부산과 울산 등지 57개 학교가 휴업하고 85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부산에서 3월 하순에 눈이 내린 것은 13년 만입니다.
제주 산간에도 대설 경보 속에 2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려 한라산 인근 도로 등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대구, 경북과 경남, 강원, 제주에 1에서 8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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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분에 때아닌 폭설…교통 통제·휴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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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1 19:11:16
- 수정2018-03-21 19:44:11
[앵커]
절기상 춘분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 경남, 제주 등에도 눈이 내려 도로가 통제되고 학교 휴업도 잇따랐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경북 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적설량은 칠곡 13.4 김천 11.6, 구미 11.1, 대구 3.3 센티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3월 하순에 대구에서 내린 눈으로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양입니다.
지난 8일에도 큰 눈이 내렸던 대구에서는 어젯밤부터 시와 시민들이 폭설에 대비해 출근길 혼란은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한때 대구 5곳, 경북 17곳의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대구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도 2편이 결항했고 6편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1개 초등학교가 휴업하고 152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경북에서는 22개 학교가 휴업을, 108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산간에도 최대 1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오전 한때 모두 31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부산과 울산 등지 57개 학교가 휴업하고 85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부산에서 3월 하순에 눈이 내린 것은 13년 만입니다.
제주 산간에도 대설 경보 속에 2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려 한라산 인근 도로 등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대구, 경북과 경남, 강원, 제주에 1에서 8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절기상 춘분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 경남, 제주 등에도 눈이 내려 도로가 통제되고 학교 휴업도 잇따랐습니다.
김재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 경북 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적설량은 칠곡 13.4 김천 11.6, 구미 11.1, 대구 3.3 센티미터 등을 기록했습니다.
3월 하순에 대구에서 내린 눈으로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양입니다.
지난 8일에도 큰 눈이 내렸던 대구에서는 어젯밤부터 시와 시민들이 폭설에 대비해 출근길 혼란은 크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한때 대구 5곳, 경북 17곳의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대구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도 2편이 결항했고 6편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1개 초등학교가 휴업하고 152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경북에서는 22개 학교가 휴업을, 108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산간에도 최대 1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오전 한때 모두 31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부산과 울산 등지 57개 학교가 휴업하고 85개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부산에서 3월 하순에 눈이 내린 것은 13년 만입니다.
제주 산간에도 대설 경보 속에 2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려 한라산 인근 도로 등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대구, 경북과 경남, 강원, 제주에 1에서 8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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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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