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美 연준, 기준 금리 0.25%P 인상
입력 2018.03.22 (10:51)
수정 2018.03.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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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석 달 만에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취임한 후 첫 인상인데요.
기준 금리가 1.5에서 1.75%가 되면서 연 1.5%인 한국의 기준 금리를 웃돌게 됐습니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의 정책 금리가 역전된 겁니다.
연준은 앞으로 미국 경제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보여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잡고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美 샌프란시스코, 내년부터 모피 판매 금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가 동물 보호를 위해 모피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각 그제, 샌프란시스코 시 감독위원회에서 모피 판매 금지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건데요.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생길 예정입니다.
다만, 중고 모피 제품의 거래는 허용된다고 합니다.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아마존
인맥사이트 '링크드인'이 미국에 진출한 기업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아마존'으로 나타났습니다.
링크드인은 회원 약 1억 5천만 명의 기업에 대한 관심과 구직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겼는데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1위에 올랐고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2위, 페이스북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1위에 오르는 등 IT나 미디어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모자 날아가 웃음 선사
현지 시각 어제 바티칸에서 열린 미사 시간에 교황의 모자가 날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사를 진행하는데, 바람이 계속 붑니다.
중간 중간 모자를 잡아가며 막아보지만, 결국 뒤로 날아가버립니다.
교황은 웃음을 터뜨리며 재치있게 넘어가 신도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석 달 만에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취임한 후 첫 인상인데요.
기준 금리가 1.5에서 1.75%가 되면서 연 1.5%인 한국의 기준 금리를 웃돌게 됐습니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의 정책 금리가 역전된 겁니다.
연준은 앞으로 미국 경제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보여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잡고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美 샌프란시스코, 내년부터 모피 판매 금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가 동물 보호를 위해 모피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각 그제, 샌프란시스코 시 감독위원회에서 모피 판매 금지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건데요.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생길 예정입니다.
다만, 중고 모피 제품의 거래는 허용된다고 합니다.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아마존
인맥사이트 '링크드인'이 미국에 진출한 기업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아마존'으로 나타났습니다.
링크드인은 회원 약 1억 5천만 명의 기업에 대한 관심과 구직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겼는데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1위에 올랐고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2위, 페이스북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1위에 오르는 등 IT나 미디어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모자 날아가 웃음 선사
현지 시각 어제 바티칸에서 열린 미사 시간에 교황의 모자가 날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사를 진행하는데, 바람이 계속 붑니다.
중간 중간 모자를 잡아가며 막아보지만, 결국 뒤로 날아가버립니다.
교황은 웃음을 터뜨리며 재치있게 넘어가 신도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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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석 달 만에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취임한 후 첫 인상인데요.
기준 금리가 1.5에서 1.75%가 되면서 연 1.5%인 한국의 기준 금리를 웃돌게 됐습니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의 정책 금리가 역전된 겁니다.
연준은 앞으로 미국 경제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보여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잡고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美 샌프란시스코, 내년부터 모피 판매 금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가 동물 보호를 위해 모피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각 그제, 샌프란시스코 시 감독위원회에서 모피 판매 금지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건데요.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생길 예정입니다.
다만, 중고 모피 제품의 거래는 허용된다고 합니다.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아마존
인맥사이트 '링크드인'이 미국에 진출한 기업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아마존'으로 나타났습니다.
링크드인은 회원 약 1억 5천만 명의 기업에 대한 관심과 구직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겼는데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1위에 올랐고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2위, 페이스북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1위에 오르는 등 IT나 미디어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모자 날아가 웃음 선사
현지 시각 어제 바티칸에서 열린 미사 시간에 교황의 모자가 날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사를 진행하는데, 바람이 계속 붑니다.
중간 중간 모자를 잡아가며 막아보지만, 결국 뒤로 날아가버립니다.
교황은 웃음을 터뜨리며 재치있게 넘어가 신도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석 달 만에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취임한 후 첫 인상인데요.
기준 금리가 1.5에서 1.75%가 되면서 연 1.5%인 한국의 기준 금리를 웃돌게 됐습니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의 정책 금리가 역전된 겁니다.
연준은 앞으로 미국 경제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보여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잡고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美 샌프란시스코, 내년부터 모피 판매 금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가 동물 보호를 위해 모피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각 그제, 샌프란시스코 시 감독위원회에서 모피 판매 금지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건데요.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생길 예정입니다.
다만, 중고 모피 제품의 거래는 허용된다고 합니다.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아마존
인맥사이트 '링크드인'이 미국에 진출한 기업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아마존'으로 나타났습니다.
링크드인은 회원 약 1억 5천만 명의 기업에 대한 관심과 구직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겼는데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1위에 올랐고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2위, 페이스북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1위에 오르는 등 IT나 미디어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모자 날아가 웃음 선사
현지 시각 어제 바티칸에서 열린 미사 시간에 교황의 모자가 날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사를 진행하는데, 바람이 계속 붑니다.
중간 중간 모자를 잡아가며 막아보지만, 결국 뒤로 날아가버립니다.
교황은 웃음을 터뜨리며 재치있게 넘어가 신도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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