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베네수엘라 마두로, 경제난 해결 위해 ‘화폐 개혁’

입력 2018.03.23 (20:33) 수정 2018.03.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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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극심한 경제난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결책으로 화폐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볼리바르화의 0을 세 자리 제거한 신권과 동전을 선보이며, 새로운 통화는 이르면 6월 초에 유통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화폐는 100 볼리바르짜리 지폐가 미국 동전 1센트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 가치가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 화폐 개혁 발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가상 화폐의 거래와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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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3-23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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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극심한 경제난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결책으로 화폐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볼리바르화의 0을 세 자리 제거한 신권과 동전을 선보이며, 새로운 통화는 이르면 6월 초에 유통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화폐는 100 볼리바르짜리 지폐가 미국 동전 1센트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 가치가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 화폐 개혁 발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가상 화폐의 거래와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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