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2진 152명이 오늘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오늘 합류한 북한 선수단에는 역도의 이성희를 비롯한 스타급 선수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처음으로 남녘땅을 밟은 북한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취재진들에게 반갑다는 인삿말을 건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기자: 이곳에 온 기분이 어때요?
⊙인터뷰: 같은 동포들을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기자: 오늘 입국한 북한 선수단에는 상당수의 금메달 후보들이 포함됐습니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은 선수는 역도 58kg급의 이성희 선수입니다.
용상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이성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세계적인 스타입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양궁의 최옥실과 레슬링 경량급의 최강자 강용균도 금메달 후보입니다.
중국과 우승을 다툴 여자 축구팀은 아시아 정상급의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북한 여자 축구의 핵인 이금숙과 진별희, 조성옥은 세계적인 선수로 평가됩니다.
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은철을 포함한 복싱도 종합 4위 달성의 선봉장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대회 목표를 얘기해 주세요?
⊙김원국(북한 복싱 대표):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기자: 북한은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선수단 2진이 합류함에 따라 이번 대회 목표인 종합 4위를 향한 본격적인 채비를 마쳤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오늘 합류한 북한 선수단에는 역도의 이성희를 비롯한 스타급 선수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처음으로 남녘땅을 밟은 북한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취재진들에게 반갑다는 인삿말을 건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기자: 이곳에 온 기분이 어때요?
⊙인터뷰: 같은 동포들을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기자: 오늘 입국한 북한 선수단에는 상당수의 금메달 후보들이 포함됐습니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은 선수는 역도 58kg급의 이성희 선수입니다.
용상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이성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세계적인 스타입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양궁의 최옥실과 레슬링 경량급의 최강자 강용균도 금메달 후보입니다.
중국과 우승을 다툴 여자 축구팀은 아시아 정상급의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북한 여자 축구의 핵인 이금숙과 진별희, 조성옥은 세계적인 선수로 평가됩니다.
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은철을 포함한 복싱도 종합 4위 달성의 선봉장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대회 목표를 얘기해 주세요?
⊙김원국(북한 복싱 대표):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기자: 북한은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선수단 2진이 합류함에 따라 이번 대회 목표인 종합 4위를 향한 본격적인 채비를 마쳤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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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선수단 2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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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2진 152명이 오늘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오늘 합류한 북한 선수단에는 역도의 이성희를 비롯한 스타급 선수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처음으로 남녘땅을 밟은 북한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취재진들에게 반갑다는 인삿말을 건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기자: 이곳에 온 기분이 어때요?
⊙인터뷰: 같은 동포들을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
⊙기자: 오늘 입국한 북한 선수단에는 상당수의 금메달 후보들이 포함됐습니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은 선수는 역도 58kg급의 이성희 선수입니다.
용상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이성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세계적인 스타입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양궁의 최옥실과 레슬링 경량급의 최강자 강용균도 금메달 후보입니다.
중국과 우승을 다툴 여자 축구팀은 아시아 정상급의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북한 여자 축구의 핵인 이금숙과 진별희, 조성옥은 세계적인 선수로 평가됩니다.
시드니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은철을 포함한 복싱도 종합 4위 달성의 선봉장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번대회 목표를 얘기해 주세요?
⊙김원국(북한 복싱 대표):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기자: 북한은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선수단 2진이 합류함에 따라 이번 대회 목표인 종합 4위를 향한 본격적인 채비를 마쳤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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