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혹한에 얼음 덩어리로 변한 주택

입력 2018.03.27 (09:48) 수정 2018.03.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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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극 기온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차가운 공기가 제트기류를 뚫고 남하해 유럽 전역을 덮쳤습니다.

그래서 유럽의 날씨가 평년보다 6에서 8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덴마크의 바닷가에 위치한 한 주택이 며칠간 계속 된 강풍과 파도, 혹한의 날씨 속에 아예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변해버렸습니다.

집을 둘어싼 담장은 고드름으로 뒤덮였고 마당과 정원의 화초들까지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집 주인도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입니다.

집을 보고 있자니 마치 얼음으로 조각한 겨울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 정돕니다.

추운 날씨에도 이 신기한 얼음 저택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신기하고도 환상적인 풍광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SNS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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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7 09:50:06
    • 수정2018-03-27 0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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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극 기온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차가운 공기가 제트기류를 뚫고 남하해 유럽 전역을 덮쳤습니다.

그래서 유럽의 날씨가 평년보다 6에서 8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였는데요,

덴마크의 바닷가에 위치한 한 주택이 며칠간 계속 된 강풍과 파도, 혹한의 날씨 속에 아예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변해버렸습니다.

집을 둘어싼 담장은 고드름으로 뒤덮였고 마당과 정원의 화초들까지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집 주인도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입니다.

집을 보고 있자니 마치 얼음으로 조각한 겨울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 정돕니다.

추운 날씨에도 이 신기한 얼음 저택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신기하고도 환상적인 풍광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SNS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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